동면, 백용2리 용생마을회관이 준공됐다.

동면(면장 공병민)은 지난 27일 백용2리 용생마을에서 주민, 출향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 용생마을회관은 낡고 비좁아 마을에서 회관 부지를 마련하고, 군이 1억 2000만원을 확보해 지난해 9월부터 9개월간 공사를 진행, 최근 준공했다.

방 2개·거실·주방·화장실 등을 갖춘 87㎡규모의 널찍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마을회관으로 거듭난 것이다.

공병민 면장은 “새롭게 신축된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유용하고 효율적인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