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은 17일 면장실에서 특수시책으로 인허가 무료 상담소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북면은 군청 소재지로부터 30km 이상 떨어져 있는데다 농번기에 시간을 내지 못하는 면민을 위해 전문적인 업무역량을 갖춘 관내 건축사를 활용한 인허가 무료 상담소 운영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했다.

이날 주민 10여명은 건축사로부터 불법 축사 등 인허가에 대한 정보와 함께 위범행위 예방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들었다.

면 관계자는 “건축물 신축 등 개발행위 사업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인의 편의와 경비절감을 위해 일정별 무료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면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허가 무료상담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군청 행복민원실 건축민원팀( 061-379-3071)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