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3일 오후 6시 30분 광주 상무지구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호텔’ 2층에서 在光和順郡 청풍면향우회(회장, 이승현) 창립총회가 열렸다.

‘늘푸른 청정골 내고향 청풍’이란 슬로건으로 결성된 在光和順郡 청풍면향우회 창립총회에는 박주선 국회부의장,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회장, 최재훈 재광 화순군향우회장, 정세장 在京 청풍면향우회장, 재광화순군 청풍면고문단, 자문위원단 등 임원진들과 재광 화순군 面단위 회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在光和順郡 청풍면향우회 초대회장인 이승현 회장은 “자신이 태어난 고향을 그리는 마음은 인간본연의 감정이다. 비록 늦게 시작했지만 청풍향우회가 친목과 우의를 다져 사랑하는 고향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향우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뒤따를 때 청풍향우회는 먼 미래를 향해 약진 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면서 公私多忙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모든 내빈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만들기에 전념하고 있는 구충곤 군수는 “이제는 화순을 언제 어디서나 자랑스럽게 내 고향이라 말할 수 있을 만큼 화순은 많이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다. 그 변화와 발전의 중심에는 향우회원들과 화순군민들의 화합이 바탕을 이루고 있으며, 저를 비롯한 700여 공직자가 화순군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땀 흘린 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욱 힘과 지혜를 모아 명품 화순을 이루는데 많은 보탬이 되 주시길 바라고, 저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군정을 이끌어가겠다.”면서 재광화순군 청풍면향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재광화순군 청풍면향우회는 2012년 8월 향우들이 재광화순군 청풍면향우회 조직의 필요성을 제기하여 발족을 시도하였으나 여러 가지 여건상 지연되었다가 2017년 1월 재광화순군 청풍면향우회 조직준비위원회를 개최, 이날 창립총회를 갖게 되었다.

청풍면은 화학산과 무등산으로 병풍을 친 분지형태의 전형적인 농촌으로, 법정 11개리, 행정16개리, 31개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었으며, 선무 원종 공신녹권(파주염시 공신 증명서) 문화유적과 화학산, 예성산, 봉미산, 귀미뜰유원지, 옛골유원지 등 관광지가 분포되어있다.

또한, 최근에는 시설하우스가 많이 조성되어 친환경농업과 병행 발전하고 있다.

취임사하는 이승현 회장

식전행사 난타공연

이승현 회장: 010.6252.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