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면(면장 이병두)은 새해를 맞아 경로당을 방문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면은 동절기 한파에 따른 경로당 이용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시설인 마을경로당 4곳을 방문했다.

이병두 면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새해의 인사를 드리며, 2016년 군정 성과 및 2017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도암면 발전방향에 대한 지역 어르신들의 여론을 수렴했다.

도암면 노인회장은 “면장님의 방문으로 회원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병두 면장은 “앞으로도 경로당이 노후 생활의 행복충전소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소리에 적극 귀 기울이고 온정과 나눔이 넘치는 도암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