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제2대 전반기(1995.07.14~1997.01.03) 이재규의장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 남면분회 경로당에 고급쇼파를 기증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재규 전 화순군의회의장은 남면 사회단체의 일원으로 “남면분회 경로당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자발적으로 기증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면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면민화합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부물품(고급쇼파)을 전달받은 (사)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 김용복 남면분회장은 ″남면의 어르신들을 위해 귀중한 물품을 기부하여 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남면분회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편하게 사용하시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에 남면 관계자는 “어르신 대부분이 경로당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만큼 경로당의 물품 기증은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