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자율방범연합회(회장 류정훈), 동면자율방범대가 지난14일 동면초등학교와 동면중학교에 사랑의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장학금은 강병두 번영회장, 정국성(농소마을), 류기룡(용생마을), 류성용(대원), 박운선(고문), 동면자율방범대에서 특별 후원금 일부로 마련했으며, 선행과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는 학생 6명에게 각 10만원씩이 주어졌다.

류정훈 회장은 “우리지역의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동면자율방범대는 “아름다운 내 고향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