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면(면장 김성식)에서는 1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8 능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농촌현장포럼 공청회를 열어 활성화사업 활성화의 이슈 발굴 등을 협의했다.

㈜이지 기업부설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018년 능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도지구 선정에 응모하기 위한 7차 대토론회로 추진위원 등 3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6차례에 걸쳐 협의한 ‘숨은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는 목사골 능주’를 테마로 능주면 상징가로등 신설, 전선지중화, 지석천 경관개선 등 13가지 사업에 대해 각 분과위원회별 회의를 거쳐 사업후보지를 선정하고 확정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추진위원인 조 모 씨는 “우리고장 능주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도지구로 선정돼 우리 능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테마인 ‘잔잔한 사계절의 색과 맛이 향긋한 애국충절의 고장 능주목사골’이 활성화되어 경쟁력을 갖춘 농촌으로 발전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