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면이 쌍봉사에서 운영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면은 지난 13일 쌍봉사를 방문한 관광객과 신도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쌍봉사 주차장에서 펼쳐진 장터는 직거래 장터에는 대구에서 방문한 신도 450여명과 관광객 등 5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양면에서 생산된 표고버섯, 서리태, 작두콩차, 된장, 청국장, 고추장아찌 등 20여종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안동천 이양면장은 “이양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은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먹거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판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