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면(면장 김연옥)은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고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주소지에서 인감도장을 등록해야 하는 불편함과 인감 위조사고의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신청자가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다.

2012년 12월부터 시행돼 인감증명서의 발급비용, 인감의 제작과 보관 등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한천면은 인감증명서의 수요기관인 농협, 우체국, 사회단체,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본인서명사실확인제 도입 취지와 사용절차를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