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도곡면 노인의날 기념식과 경로위안 잔치가 1일 도곡온천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도곡면 청년회(회장 홍기균)에서 주관하는 이 날 행사는 도곡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관내 어르신 6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식 , 축하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지난해 아버님께서 돌아가시고 오늘 부모님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며 “어르신들을 제 부모님이라 생각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펼쳐서 못다한 효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