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남면(면장 문윤주)은 6일 유관기관, 이장 등과 함께 ‘기관․사회단체가 함께하는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남면 주요도로변, 다중집합소 등 주민생활중심으로 실시했다.

6일 남면에서는 각 단체의 임직원 등 50여명이 통행이 많은 국도15호선에서 남면 초입부, 주요간선도로, 수변공원 등 귀향객과 주민의 이용이 많은 장소를 선정하여 단체별 책임정화구역을 정하여 각각 일제 정화활동에 나섰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C이장은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귀향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이장이 함께 참여하여 평소 미화활동 시 지나치기 쉬운 구석구석지까지 청소하고 나니 내집을 청소하여 손님맞이의 첫걸음을 끝낸 것처럼 뿌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