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능주면장은 10일 능주 전통시장을 방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성식 면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능주면 공직자부터 솔선해 능주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모 상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휴가철이 겹쳐 손님들 발걸음이 뜸하다”며 “조만간 손님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능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주변 환경 정비와 더불어 점심시간이나 출근 전 시간을 활용한 직원들 장보기는 물론 상인회와의 소통을 통해서 명품시장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