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능주면장은 취임인사차 각 마을 경로당을 순회방문해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폭염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지난 7월 26일자로 취임한 김 면장은 27일부터 8월 1일까지 각 마을 경로당 등을 순회 방문, 주민 애로사항 및 마을 현안 등을 살피며 연이은 폭염으로 피해가 없도록 당부했다.

김 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때문에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피해가 없도록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면장 취임과 동시에 경로당 등을 방문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을 적극 활용토록 한 것이다.

면 관계자는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가능한 농사일, 야외작업, 각종 행사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유도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