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면(면장 정은채)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민들과의 화합을 통한 상호 상생발전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귀농․귀촌인에게 환영의 편지 보내기 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면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주민등록 전입자 명부 136건에 대한 자료를 분석, 세대전부 또는 세대주 포함 일부 전입자 47세대를 선정해 환영의 편지를 보냈다.

이와 함께 ‘화순군 관광안내지도, ‘귀한 농업인 길라잡이’의 홍보용 책자 등을 동봉, 귀농․귀촌인에게 친절한 도우미를 자청하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인을 안정된 정착을 위해 면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한 지원협의체를 구성,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단체와 연결하고 매년 2회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지역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쌍옥리와 월곡리로 귀농한 주민과 간담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