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은 22일 사평초등학교 모후관에서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초아의 봉사단과 함께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국제로타리 3710지구 회원 72명의 전문 봉사단과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청년회, 면사무소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내과, 치과, 안과, 피부미용, 마사지, 네일아트, 집수리, 식사대접 등 6시간 동안 찾아가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청년회와 자율방범대, 번영회, 새마을 부녀회 등 사회단체도 간식과 점심을 준비하고 진료를 안내했다.

구충곤 군수는 자원봉사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특히 양․한방, 안과진료와 치과진료, 마사지 서비스를 받으려는 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문윤주 면장은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초아의 봉사단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주민이 혜택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