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들어서는 구충곤 군수

5월7일,능주초등학교 교정에서 열린 능주면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전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날의 행사에는 구충곤 군수, 손금주 국회의원 당선자, 서상연 능주향교전교 등 내외귀빈과 주민, 각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애향심과 향토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친목도모를 위한 화합과 공감의 장인 능주면민의 날을 빛내주었다.

채영진 능주면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은 면민 여러분의 날이다. 능주면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즐거운 하루 보내기를 바란다.”면서 제12회 능주면민의 날에 참석한 모든이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능주 천덕리가 고향인 구충곤 군수는 “능주가 발전하면 화순군이 같이 발전한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군민의 화합없이는 성공을 기대하기 힘들다.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명품화순을 건설하자.”라고 화순군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면민들의 군정협조를 부탁하면서 “공로연수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고향을 위해 봉사하는 채영진 면장을 많이 도와주기 바란다. 나 역시 군수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군정을 펼칠 것이다. 면민의 날인 오늘 행복한 하루 보내시라.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축사를 했다.

한편 지난 4·13 총선에서 나주·화순선거구 국회의원에 당선된 손금주 당선자는 “귀한 행사에 참석하게 해주셔서 고맙다. 존경하는 구충곤 군수와 번영회장, 관계자 여러분들과 협심하여 발전하는 능주면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소통하는 일꾼이 되겠다.”라면서 능주면민의 날을 축하했다.

오늘 면민의 날에는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물놀이, 우리춤, 민속놀이 및, 체육경기, 도립국악단 공연과 주민들의 노래잔치, 능주가 낳은 김순주가수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같은 곳을 바라보면 아름답다. 우승기반환식

군수님 반갑습니다!

손금주 국회의원당선자와 악수하는 서상연 능주향교전교

생활체육회 우리춤

생활체육회 사물놀이 식전행사

난타공연과 스포츠댄스 시범

신 멀리 던지기와 윷놀이

줄다리기 경기

능주가 낳은 가수 김순주, 대기실에서

우리는 자랑스러운 능주면민이다~능주잠정햇살마을조합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