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은 사망자의 재산조회 등 총6종의 민원을 한 번에 해결하는󰡐안심상속󰡑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안심상속’ 원스톱 민원 서비스는 상속을 위한 사망자의 금융거래, 국세, 국민연금, 토지, 지방세, 자동차 등의 재산 확인을 개별 기관마다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 번의 통합 신청으로 문자 ·온라인 · 우편 등으로 결과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종전에는 제1·2순위 상속인만 신청할 수 있었던데 반해 1·2순위가 없는 경우 제3순위(형제자매), 대습상속인, 실종선고자의 상속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사망자의 주소지를 방문하지 않아도 전국 시·구, 읍·면·동에서 신청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강성열(80·사평리)씨는 안심상속 민원신청을 하며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준 직원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문윤주 남면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