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 북면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북면은 15일 아산복지회관에서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웃음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7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65세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래교실과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년의 체력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으로 노인건강관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구원우 북면장은 “이번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해 사회활동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