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을 사랑하는 조정훈 원장

‘긍정의 힘’이 발산하는 삶의 에너지효과는 실로 대단하다.
긍정의 힘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다고 한다.

▪화순을 사랑하는 조원장

그러한 긍정적인 마인드로 항상 웃는 얼굴로 오일장이 서는 날이면 진료복차림으로 장터를 오가며 어묵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사먹으며 나물파는 할머니나 아이들과 다정한 대화도 나누며 천진난만하게 사는 치과의사가 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만들어주는 마술사, 한양플란트치과 조정훈(趙正訓)원장
한양플란트치과는 임플란트와 틀니를 주로 다루는 치과이다.

고향인 광주에서 5년 개업의를 하고 2011년 화순으로 들어와 한양플란트치과를 개원한 이래, 이제는 화순에 살고 있는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조원장은, 화순이란 지역이 참 정겹고 자신과 잘 맞는다고 한다.

흔히 도시에서 시골로 들어오면 무언가 강등(降等?)되었다는 생각들을  하는데 조원장은 도시에 있을 때보다 자신에게 맞는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곳을 택해 행복하다고.

한양플란트치과 내부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조원장

이제는 화순군민이 되어 투표권도 가지고 있다는 조원장은 앞으로 화순군과 군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생각하며 사는 의사가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조원장은 치과의사로서 더 실력을 쌓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2달에 한 번씩 일본에 가서 임플란트에 관한 공부를 꾸준히 해오고있는데, 전남대 치대를 졸업하고 2007년 미국하바드대학에서 임플란트 연수과정을 마친 실력파인 조원장임에도 불구하고 공부의 길은 끝이 없다며 연구하는 일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 한다.

하바드대학 연수시절 지도교수와 함께

현재 일본대학의 지도교수와 함께

▪화순에서의 수입은 화순군민들과 나누겠다

조원장은 표현이 좀 이상(?)하지만 화순에 와서 번 돈은 화순군민들을 위해 돌려 주고 싶어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2013년도부터 불우한 이웃들에게 선행을 해오고 있는데, 과하지 않게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모색해 하고 있다.

이렇게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조원장은 대학교 시절 의료봉사 경험을 기자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해주며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한다. 당시 조원장은 구강상태가 좋지 못한 중증환자들을 치료하게 되었는데 그들이 호소하는 고통을 자신이 감내하기가 힘들었다고. 그래서 이제는 봉사를 할 때 자신도 고통을 느끼지 않으며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길을 찾게 된 것이 바로 매월 얼마간의 돈을 저축하여 년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기부를 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조원장은 초록어린이재단을 통한 아이들돕기에도 참여하고 있다.

쌀 기탁 기념촬영

▪더 많은 나눔을 위하여

조원장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또 다른 재능기부를 기획하고 있다.

한양플란트치과 상세위치도

3년 예정으로 일년에 8명 씩 총 24명 환자에게 임플란트시술을 해주는 것.

조원장 혼자서 개인적으로는 불우한 환자들을 감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화순이장단의 추천과 감리를 받아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한다.

앞으로 화순군민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소박한 1976년생 젊은 의사 조정훈원장.

젊기 때문에 더욱 진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오늘도 ‘긍정의 마인드’로 조원장은 꿈을 펼쳐가고 있다.

꿈은 꾸면 이룰 수 있는 것이고 모든이들의 행복을 위한 것이기에 더욱 이루기가 어렵지 않으리라 믿으며 ‘조원장의 고운마음’이 ‘화순군민에 대한 외사랑’이 되지 않게 군민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도 기대해본다.

한양플란트치과: 061.374.2833
조정훈원장: 010.8728.4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