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本紙)는 화순지역민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상식에 보탬을 주고자 화순군민신문 672호부터 ‘소병선 변호사의 법률칼럼’난을 신설하게 되었다. 소변호사는 “법률칼럼이 열심히 일하고 생활하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가진다”며 집필의도를 밝힌다.
<편집자 주>

변호사(辯護士)란 사전적 의미로 법률에 규정된 자격을 가지고, 소송 당사자나 관계되는 사람의 의뢰 또는 법원의 선임에 의하여 피고나 원고를 변론하며 일반 법률 사무를 업으로 삼는 사람을 뜻한다.

2014년 제3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여, 동년 11월 자치샘로에 위치한 미래타워 3층에 동기(同期)인 박인동 변호사와 함께 ‘변호사 박인동·소병선 법률사무소’를 개업한 소병선 변호사.
그는 놀랍게도 올해 이립(而立) 30세의, 젊은 로스쿨(law school) 출신 변호사이다.


교통사고,민사집행,보험·금융,손해배상,이혼·상속·가사,행정법,형사법을 주업무로 취급하는 소변호사는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으며 어린시절 화순으로 이사와 화순중, 능주고, 건국대법학과와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였고, 현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회원이기도 하다.

또한,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은 소변호사는 현재 화순읍마을변호사, 목포공고, 광주이주여성센터, 화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문변호사 외에 다수의 기업체 고문변호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법조인을 꿈꾸었다는 소변호사는 “대도시의 경우 문제가 생겨 변호사사무실을 찾을 때면 대부분 사무장들이 대신해주어 의뢰인들은 자신의 사건을 담당하는 변호사가 누군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 사무실은 변호사가 직접 의뢰인을 상대하기 때문에 문제해결의 정확성이나 신속성 부분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변호사 수임료도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저렴하게 받으며 아직은 젊기 때문에 나의 주어진 책무를 최선 다해 처리하는 걸 가장 우선으로 한다. 젊음의 명예를 걸고 의뢰인들에게 참신하고 유능한 변호사가 되도록 할 것이다”면서 다부진 포부를 펼친다.

또한 일반적으로 변호사는 자신의 명함에 휴대전화번호를 기재하지 않는데, 소변호사는 주말이나 공휴일에 급한 사건을 접하는 의뢰인들을 위해 휴대전화번호를 공개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지역민들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아직 미혼(未婚)인 소변호사는 부친 소창권씨의 자제이다.

앞으로 화순군민신문 지면에 게재하게 될 ‘소병선 법률칼럼’에 우리지역민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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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선변호사:010.5775.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