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찬순 이사장

*우리지역 중추적 친(親)서민 종합금융기관 ‘화순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는 우리 고유의 상부상조의 정신을 계승하고 현대화한 것으로써 협동조합의 원리에 따라 운영하며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는 금융협동조합이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회원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전개하여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목적 달성을 위하여 서민금융, 지역금융 등 경제적 기능과 회원 복지사업, 지역개발사업등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회원들의 생활수준 향상에 주력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격동의 세월이던, 1981년 4월 창립하여 현재, 회원 3,900여명, 일반거래고객 6,700여명을 포함 약 1만 500여명이 이용거래하고 있으며, 자산 약 650억 원, 공제계약고 약 2,050억 원을 포함하여 2,700억 원으로 희망찬 3,000억 원 시대를 향하여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우리지역 중추적 친(親)서민 종합금융기관 ‘화순새마을금고’.

화순새마을금고는 2011년부터 2013년 까지 자산건전성1등급 3년 연속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6일 화순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간접선거로 치러진 이사장 선거에서 3선 도전에 성공, 제12대 화순새마을금고 이사장에 당선된 안찬순이사장.

안이사장은 2007년 적자상태의 화순새마을금고 제10대 이사장을 맡은 지 8년 만에 화순새마을금고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일등공신’이다.

*‘카리스마와 리더십 갖춘 사업의 귀재’- 안찬순(安燦淳) 화순새마을금고이사장

경영공동체를 바탕으로 한 ‘열린경영’,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정도경영’, 경영건전성관리를 통한 ‘책임경영’ 기치를 내걸고 화순새마을금고 이사장 3대 연임에 성공한 안찬순이사장.

화순이양 율계리 태생의 안이사장은 자신을 한마디로 ‘불도저 같은 추진력을 지닌 적극적 성격’이라 표현한다.

1950년대 중반 한국전쟁 직후, 사회경제가 전반적으로 그러했듯, 6남매 중 장남으로 어려운 유소년 시절을 보낸 안이사장은 ‘꿈’이 ‘훌륭하고 능력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었다 한다. 아마도 ‘훌륭하고 능력 있는 사람 되는 것’만이 ‘지독한 가난을 벗어날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어린소년도 막연히 감지했던 가 보다.

그래서일까?
젊은 시절 사업으로 성공한 안이사장은 스스로 ‘사업·경영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실제로 안이사장은, 우리에겐 ‘베지밀’로 친숙한 ‘정식품’ 화순대리점을 25년째 운영해오고 있으며 전국 400여개 대리점 중 최고매출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1997년부터 2006년도까지 운영했던 KTF이동통신사업도 광주·전남·제주지역대리점 중 최우수대리점에 속했다한다.

이러한 사업적 성공 이면에는, 한번 목표를 세우면 사명감을 가지고 끝까지 매진하는 추진력과 폭넓은 인간관계에서 발휘되는 카리스마와 리더십이 많이 작용한 거 같다고 안이사장은 술회한다.

하여 주위에서 안이사장을 일컬어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지닌 사업의 귀재’라고들 평한다고.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안찬순이사장

제10대,11대 화순총상가연합회장직을 역임하기도 한 안이사장은, 재임시절 화순총상가연합회를 사비 들여 화순군사회단체협의회에 가입, 지금은 사회단체사업보조금을 지급 받는 단체로 성장해 상인들의 권익증진에 공헌하고 있다.

부인 오길례여사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는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노래를 즐겨 부른다는 소박한 성품의 안이사장.

3선 소감과 포부에 대한 질문에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이사장으로 군림하기 보다는 언제나 회원들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겠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금융을 뛰어넘는 회원감동서비스를 실천에 옮겨 회원이 주인 되는, 전국에서 최고가는 화순새마을금고를 만드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소명이라 생각 한다”며 “새마을금고의 기본이념인 더불어 사는 공동체정신을 바탕으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 장학금 기탁, 불우이웃돕기, 지역희망 공헌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더욱 심도 있는 사업에 매진할 것이다”고 포부를 펼친다.

결코 직책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오는 3월12일 부터 제12대 안찬순이사장이 이끌어 갈, 화순새마을금고가 ‘친서민(親庶民)경영강화 및 건전성제고· 원칙과 형평성, 실적에 의거한 운영 및 평가’ 경영방침으로 21C가 요구하는 미래선진종합금융으로 거듭나는 날을 기대해본다.

안찬순이사장: 010.6629.8000

화순새마을금고: 061.374.6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