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씨

어느 조직에서든 사원들의 표정은 회사 전체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는 척도다.
노사(勞使) 상호간의 원활한 소통과 조화는 회사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되며 고객들에게도 행복과 만족감을 선사한다.

화순읍 자치샘4거리 광주은행 2층에 위치한 효원마취통증의학과의원.
그곳에 가면 따스하고 환한 미소로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시름대신 기쁨을 안겨주는 직원이 있다.

■박정현 효원통증의학과의원 원무총괄(院務總括)

일반적으로 병원원무총괄은 모든 서류접수, 환자응대 및 병원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한다.

2009년 개원한 효원통증의학과의원 초창기 멤버이기도 한 정현씨는 어찌 보면 고달플 수 있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원천은 효원통증의학과의원 임대원원장과 같이 일하는 동료들, 그리고 항상 격려를 아끼지 않는 환자들 덕분이라며 겸손해 한다.

정현씨는 개원당시 임대원 원장이 ‘비록 월급은 내가 주지만 실질적으로 우리에게 월급을 주는 사람은 우리병원을 찾아주는 환자 분이다...’라고 말했던 걸 상기(想起)하며 환자들을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대하며, 힘들고 지칠 땐 스스로의 맘을 다 잡기위해 책상 눈에 띄는 곳에 '친절'이라는 문구를 써놓고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정현씨는 같이 근무하는 동료들이 각자의 역할 분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쁠 때는 네 일, 내 일 안 가리며 서로 도우며 함께 하는 情이 넘치는 회사분위기를 자랑한다.

환자들 눈에도 그런 화목한 모습이 비추어져 내원(來院)환자들까지도 병원 분위기에 동화되어 "별 거아닌디 나눠들 먹어"하며 채소며 과일들을 보자기에서 주섬주섬 꺼내는 모습을 대할 때면 정현씨는 자신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진다고.

화순이 시골이라는 지역특성상 혼자 사는 어르신 환자들이 많다고 하는 정현씨는 그런 환자들에게 사소한 대화상대가 되어주면 참으로 흐믓해 한다며 되도록 그런 시간을 많이 가지려 노력한다고 한다.

그런가하면, 가끔 전화상으로 한 번씩 안부라도 여쭙고 싶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혹은 환자에게 부담될까봐 아님 세상을 떠났다는 얘길 들을까 싶어 선뜻 전화하기가 두려울 때도 있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정현씨의 남다른 병원 사랑

정현씨는 현재 관절분야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임대원 원장이 개원(開院)이래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최상·최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 달에 두 번씩 꾸준하게 서울을 오가며 공부하고 있으며, 요즘은 '친철'만으론 안되고 고객(환자)에게 '감동'을 주어야 한다며 대 환자 서비스에 완벽을 기하도록 하며, 직원들에게 인간적인 배려도 아끼지 않는다며 깊은 존경심을 표명한다.

덧붙여 정현씨는 “화순에서 유일하게 관절초음파로 진단하는 효원통증의학과에서 어깨, 팔꿈치 관절 부분에 통증이 심한 환자는 꼭 진료를 받아보기를 권한다.”고 한다.

히포크라테스 후예로서 부끄럼 없는 의사의 길을 걷고 있는 임대원 원장과 대학병원급 첨단관절 초음파와 화순 제일의 넓고 쾌적한 물치리료실을 갖춘 병원시설, 환자들에게 가족정신으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삼위일체를 이루고 있는 효원통증의학과의원.

언제까지나 이곳에서 창립 멤버들과 함께 하고프다는 정현씨의 병원사랑이 더해진 진정성 어린 환한 미소는 ‘우리직장 넘버 One!’ 자격에 충분하리라.

효원마취통증의학과의원:061.375.8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