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규 한국자유총연맹 전남화순군지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전남화순군지회에 구영규(具榮奎)지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자유총연맹(韓國自由總聯盟, Korea Freedom Federation)은 '한국반공연맹'을 개편하여 발족한 사단법인으로, 한국반공연맹 이사장이던 정일권(丁一權)등의 발기(發起)로 1989년 2월 창립총회를 가졌고,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이 국회에 통과됨으로써 1989년 4월 1일부터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의 취지문(趣旨文)에는 "자유와 평화 없이는 민주주의는 없다. 민주(民主)라는 이름 아래 자행되는 어떤 독재나 폭력도 우리의 복지를 보장할 수 없다"고 선언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사업목적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 유일(唯一)의 이념단체(理念團體)로 안보의식을 강화하여 자유민주주의수호와 발전, 국가정체성(國家正體性) 바로세우기, 국민통합을 위한 안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건전한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올바른 통일관정립, 자유민주주의 가치창달과 건강한 사회구현에 앞장 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읍․ 면 회원단체의 조직관리 및 사업운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신임 구영규 한국자유총연맹 전남화순군지회장

‘봉사’는 아름다운 인간애(人間愛)의 ‘진정한 실천’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전남화순군지회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사업목적에 충실하고자 읍․면 회원 조직관리 및 사무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대(前代) 김병현 전남화순군지회장에 이어 취임한 구영규 신임 전남화순군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감사와 기쁨, 그리고 비장한 마음으로 화순군지회장의 자리에 섰다. 저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는 데에 대한 감사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함께 한다는 기쁨이 있는 반면, 새로운 모습으로 화순군지회장이라는 중차대한 임무를 잘 이끌어 갈 수 있을까하는 걱정과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며 “지회(支會) 활성화를 위한 전제로써 조직을 확충하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조직 관리에 힘쓰면서 연맹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신임 구회장은 이임하는 김병현 지회장과 역대 지회장, 그리고 13개 읍면 조직 간부들의 부단한 노력에 의하여 많은 어려움 속에서 자유총연맹 화순군지회가 국민운동단체로서의 든든한 반석위에 올라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신임 구영규 지회장은 국정교과서와 대한석탄공사에서 재직했고 현재는 ‘화광연탄’을 운영하는, 지역사회 봉사정신이 투철한 중소기업인이다.

구영규지회장:010.3636.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