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27일, ‘화순2지구 전남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전남도의원으로 당선된 구복규도의원이, 지난 1년6개월간의 전남도의회 활동과 성과를 담은 의정보고서(議政報告書)를 발간(發刊)했다.

구복규도의원은 의정보고서 에서 “당선시켜준 화순군민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군민의 일꾼으로 최대한 능력 발휘하여 화순군민여러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인사말과 함께 그간의 의정활동상황과 실적들을 지역주민들에게 세세(細細)하게 보고했다.

전라남도 도의원 구복규 의정보고서 발간에 즈음하여, 화순춘양면 출신으로, 전남도의회에서 화순의 미래 발전과 화순군민들의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동분서주 하는 구복규 도의원을 만나본다.

▲전라남도 도의회 단상에 선 구복규 도의원

■구복규 도의원은,,

춘양초등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를 검정고시 거쳐 진학하고, 고3 이던 19세 때, 5급 을(乙)류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구의원은 화순․ 춘양면사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다.

어린 시절부터 ‘공부 잘하는 학생’이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자신의 실력과 의지대로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구의원은, 면사무소 근무하면서 면장(面長) 꿈을 키워나갔다. 구의원은 ‘1시간 먼저 출근, 1시간 늦게 퇴근’을 생활화하면서 상사에게 성실성을 인정받았고 승진(昇進)도 빨리하게 된다. 친화력과 집중력, 추진력을 겸비한 구의원의 공직생활은 탄력 받으며 순탄한 성공가도를 달려, 화순남면 면장, 화순군청 문화관광과장, 화순읍장을 거쳐 한천면장을 마지막으로 2009년 35년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였다.

■재직(在職)시(時)구의원의 업적

구의원은 남면(南面)면장 재직시절 ‘면민(面民)의 날’을 제정하였고, 사평 수변공원 조성 및 남면 가로수를 왕벗나무로 교체하였으며 모후정(활 쏘는 곳)을 건립했다.

화순군 문화관광과장 시절엔, 2012년 오스트레일리아 케언즈(Cairns)에서 열린 UNESCO총회에 참석하여 고인돌 공원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登載)했고, 화순공설운동장 조성공사를 추진했다. 또한, 화순읍 번영회 창립, 한천(寒泉)면 폐기물처리장 준공, 한천면민의 날 제정 및 한천면 특성화 사업으로 한천자두를 확대․재배토록 하여 한천면 소득증대에 기여한 일 등은 구의원이 화순읍장과 한천면장 재직 시 이룬 업무성과 이다.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한 구복규 도의원

■농원(農園)사장에서 도의원으로,,

구의원은 공직 퇴직 후, 평상시 관심 많았던 조경(造景)과 연관 된 농원(農園)을 운영하면서 나무재배에 전력해오다가 최인기 국회의원 전략공천으로 도의회에 진출하게 된다.

도의회 의정활동 하면서 구의원은 2012년, 전남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選任)되어 전남도청과 도교육청 결산검사를 하면서 실력 있는 도의원으로 평가받았고, 건설․ 소방위원회 위원 활동하면서 화순지역개발을 위해 앵남-화순, 이양-장흥, 도암-유치, 남면-한천간 도로 확․ 포장(擴․鋪裝)공사 등 많은 사업들을 위한 예산확보 및 도로 정비사업, 건설공사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화순소방서 준공으로 화순 군민의 안전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사기진작(士氣進爵)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3년도에는 예산․ 결산 특별 위원회 위원으로, 화순군과 교육청에 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화순군의 중․장기 계획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세워가고 있다.

▲한국예총회장 이·취임식(맨 오른쪽이 구복규 도의원)

■2013년도 구의원의 희망과 포부

구의원은, 앞으로 화순군을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일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공원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고, 선비문화가 담겨있는 유적지인, 조선최고의 개혁정치가 정암(靜庵) 조광조(趙光祖) 선생 유배지 능주면 남정리를, 젊은 학생들이 답사하면서 성현(聖賢)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올바른 덕성과 행동을 실천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확대․ 개발하는 것 이라고 한다.

또한 이서면 적벽을 개방해서 화순의 훌륭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할 것이며, 무등산국립공원이 화순의 큰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이서면 영평리 연계해서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가 화순에 유치하는데 일조했다고 덧붙인다.

구의원은 공직생활 35년을 마치는 한천면장 퇴임식장에서 ‘떠나는 뒷모습이 아름다운사람’으로 평가 받은 바 있다. 구의원은 남은 임기동안도 화순군민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도의원 임기 끝나는 날 화순군민들에게 평가를 받겠다고 말한다.

■투명한 사람 구복규

구의원은 “인간은 역사 속에 스쳐가는 사람일 뿐이다. 열심히 봉사하면서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면서 “이러한 삶이 진정한 인생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한다.

능주 구씨 구희영과 여흥 민씨 민식순 사이의 4남5녀 중 다섯째로 태어난 구의원은 지금까지도 형제간의 우애가 돈독하며, 구의원 자신의 오늘은 아내인 송태숙여사 내조(內助)덕분에 있게 되었다고 자랑한다. 송여사는 구의원과 결혼 후 줄곧 사회생활하면서 가계를 꾸려가며 구의원을 헌신적으로 도왔다고 한다.

구의원은 1남1녀를 두었는데, 자녀교육 할 때, 사교육은 전혀 시키지 않았으며 자발적으로 공부하게 하고, 자녀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기 보다는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결과, 어린 시절부터 컴퓨터를 잘하던 아들은 학생시절 전국해커대회에 나가면 1등을 차지하곤 했고, 졸업 후 벤쳐회사에 근무할 때는 일반부 해커대회에서 1등 할 만큼 컴퓨터 실력자로 인정받아 지금은 보안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도의원 당선 時도 구의원 형제들과 한천면민, 남면면민, 화순읍민, 춘양면민들의 적극적인 선거운동과 지지 덕에 당선 되었다면서 구의원은 스스로 ‘복 많은 사람’이라 표현한다.

개인주의(個人主義)는 지양(止揚)하며 ‘안 되는 일은 없다. 하면 된다.’는 사고방식의 구복규 의원.
의정활동 시 문제를 제기하되 대안을 제시하여 얽힌 현안(懸案)들을 반대 없이 풀어가는 구복규 의원.

대화에서 시종일관 투명성이 느껴지는 구복규 전남도의원의 의정활동이 새해에도 박차 가하기를 기대한다.

▲구복규 도의원 가족여행사진

구복규도의원:011.9440.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