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속애 이길호 대표

파프리카 토마토 등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의 식문화를 겨냥하여 2년간의 귀농준비 과정을 거처 귀농에 성공한 이길호 대표는 자연속애 영농조합법인을 경영하고 있다.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생산하는 자연속애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이길호)은 2009년 설립되어 단기간에 많은 결실을 이루어 귀농성공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연간 매출 80억 원 달성(2011년기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GAP 농산물 우수관리시설 지정, 아프리카 나미비아 칼라스 선진농업기술 수출, 나주 고구려대학 MOU 체결 등 그 외에도 수많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미래형 테마농업, 생산, 가공, 서비스가 결합한 융복합단지 조성
소득수준과 건강농산물의 소비량은 비례한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길호 대표는 소비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온실을 인수했다. 귀농 초 새벽 5시에 일어나 농사일에 매진했던 이길호 대표는 반복되는 농사일에 희망이 절망으로 변질하는 것 같아 다시 계획을 세워 영농 규모화, 직접유통, 직접판매에 중점을 두고 사업계획을 수정하였다. 직영온실 1만평과 무역회사, 융복합단지를 조성하여 기업형 영농으로 전환한 결과 2011년 매출 80억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정직한 땀의 결과에 힘입어 매출 100억과 수출 200만 불을 올해 목표로 세우고 이길호 대표는 미래농업을 향해 힘찬 땀을 흘리고 있다. 미래형 테마농업, 생산, 가공, 서비스가 결합한 융복합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이길호 대표는 자본, 노동력, 지역문화와 도시자본이 결합된 도·농간 상생구조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옹녀와 강쇠 이야기’
자연을 닮은 먹거리, 자연에 가장 가까운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길호 대표는 우리의 먹거리에 관심을 키워 미래 가치산업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우리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7년 동안의 영농경험을 토대로 준비해온 다양한 제품을 “옹녀와 강쇠 이야기”라는 상표로 새롭게 선보이며 그 속에 땀으로 길러진 소중한 우리 농산물을 소재로 다양한 원물과 가공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전설에서 현대사회로 이어지고 있는 “옹녀와 강쇠의 이야기”는 “건강”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건강은 자연 그 모습 그대로일 때 건강하다는 유쾌한 의미를 담았다. 이길호 대표는 반만년 뿌리 깊게 이어온 우리 농촌이 풍요로움 속에 소비자와 교감하고 신뢰가 더욱 움트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신뢰와 기쁨을 주며 소비자가 더욱 만족하는 농산물생산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

친환경인증, 무농약인증 생산자의 도리
수출, 급식, 마트, 인터넷판매, 도·소매를 통한 생산부터 소비자까지 신선한 제품을 전달하기 위해 친환경인증, 무농약인증 등으로 생산자의 도리를 하고 있다. 토마토,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쌀, 발효식품을 중점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부지런한 판로개척을 통해 수출 하고 있으며, 온라인판매와 대형유통업체 및 원예농협, 맥도널드 등으로 납품 및 직판을 하고 있다. ‘자연속애’에서 수확되는 모든 농산물은 영산강 발원지이자 최상류 지역인 가장 깨끗한 상수원이 위치한 곳, 청정한 환경에서 자란 친환경 농산물로 수분이 많아 피부미용과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 음식으로 인기 만점이다. 또, 따듯하고 비가 적은 지역에서 자생하는 아스파라거스는 약 200년 전부터 약용 또는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어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들의 즐겨 찾는 먹거리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생명을 파괴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를 고스란히 담은 건강식
자연을 담은 저열량 건강식으로 ‘자연의 한 끼’는 무농약 현미와 보리 등을 가공하여 생명을 파괴하지 않고 자연 그 대로를 고스란히 담은 건강식을 생산하고, 또, 소화흡수에 좋은 다이어트 건강식 ‘눈물의 한 끼’는 생식에 사용하는 흔한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맛이 부드러운 다이어트 건강식이다. 녹차와 천년초를 담은 미인 건강식 ‘미인의 한 끼’와 재래항아리에서 자연발효 숙성시킨 ‘산야초’는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식용식물과 해초류, 버섯, 과일, 씨앗 등을 재래항아리에서 3~6년 자연발효 숙성시켜 정성으로 만들었다. 이모든 가공식품의 기본정신은 사람과 자연을 먼저 생각하는 이길호 대표의 자신감이 담겨있다.

농산물 테마파크 조성을 목표
수익성 향상과 파생사업으로 확장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이길호 대표는 작물별 테마형 현대시설구축과 농촌 체험단지, 농산물수확, 텃밭 가꾸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토마토축제, 화순관광을 연계한 농산물 테마파크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귀농을 꿈꾸는 미래의 후계농업인을 위해 엷은 발자국을 남기고 싶다는 이길호 대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테마농업을 제시한다. 미래농업의 가치는 무한하다는 이길호 대표는 미래는 꿈꾸는 자의 몫이라며 꿈꾸는 자만 가질 수 있는 고귀한 자산이라고 한다. 거점농업인 육성을 위해 융복합단지 내 팜스테이와 통합교육을 통해 체험형태의 귀농학교를 만들어 귀농 성공률을 높이고 농업인재를 육성하는 큰 꿈을 꾸고 있다.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롤 모델이 되고 있는 이길호 대표는 ‘농작물의 특성과 적당한 시기를 고려하여 알맞은 작물을 심어 가꾼다’는 의미의 “적기적작”이라는 경영철학을 갖고 시대와 소비자의 성향에 맞는 작물을 찾아 부농의 꿈을 나누고 있다.

자연속애 전화: 1577-2584

이길호 대표 : 010-9508-6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