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민족 반공연맹으로 출발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선진한국 건설을 위해 앞장서온 대한민국 유일의 이념운동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화순군지회(지회장 김병현)’는 한민족의 정신력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경제성장의 기틀을 만들어왔다.

자유의 소중함과 필요성,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유총연맹은 2,067명의 회원과 함께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유와 평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김병현 화순군지회장은 “자유평화의 소중함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다.”며 자유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 아동폭력예방 순찰

전적지 현장체험교육, 자유 수호 웅변대회, 초·중·고교생 통일대비 안보교육, 합동위령제, 화순 알리기, 새터민 열린 통일교실 등을 운영하여 바른 국민 안보 의식과 나라 사랑 의식을 일깨우는 데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민주시민 안보교육, 새터민 열린 통일교실은 새터민 강사의 도움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교육의 효과가 크다. 동네 행복지킴이 사업을 연계한 농촌 일손 돕기, 아동폭력 및 성폭력 예방사업, 어린이집 현장수업 인솔교사활동, 독거노인 방문, 다문화 가족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에도 회원들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화순군지회에서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고 씩씩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민에게 어린이들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고 우리 사회가 아동폭력 없는 밝고 건전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동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야간 순찰차를 운영하여 1주일에 2번 지속적인 순찰로 오후 7시 30분~ 11시까지 놀이터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야간순찰을 하고 있으며 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시까지 30여 명의 포순이 단원들이 아동폭력예방 순찰을 통해 토요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한국인의 자부심과 긍지…안보의식을 강화

한국자유총연맹 화순지부에서는 학생들에게 6.25 사건의 전반적인 내용과 국민 안보 교육을 하고 있는데 이 교육은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함은 물론 학생들에게 한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북한에 대한 교육, 문화, 정치 등 전반적인 안보교육은 북한에서 국내로 귀화한 새터민 강사가 북한의 실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이다. 매년 학생들과 함께 칠곡전투지, 자유다리, 통일전망대 등을 방문하는 안보견학도 하고 있다.

요즘 학생들은 6.25 전쟁의 원인조차 잘 모르는 학생들이 많아 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김병현 지회장은 학교 교육이 영어·수학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고 재능, 직업, 꿈, 희망을 이야기하지만, 교과서에 가장 중요한 안보교육이 빠져있어 안타깝다고 한다. 북한에 대한 민족의 유대감도 중요 하지만 안보교육을 통한 견제도 필요하며 안보의식을 강화해야 한다며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봉사하는 일도 자식들에게 양도해 줄 수 있는 중요한 재산

반공연맹으로 출발했던 자유총연맹이 시대의 변화에 순응하며 봉사활동으로 전환되어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봉사단체로 다시 태어났다. 김병현 지회장은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환경연합, 자유총연맹 등 36년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화순사랑을 실천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봉사는 자율적, 자발적으로 실천하여야 하며 리더의 확고한 의지가 필요하다. 운영위원님들의 관심과 도움을 바탕으로 힘을 얻고 있으며 각 분회장, 여성회장의 적극적인 참여에 항상 큰 힘이 된다며 더욱 큰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삶 대부분을 봉사에 헌신한 김병현 지회장은 봉사하면 젊어지고, 마음이 즐겁고, 보람을 느낀다며 삶의 활력이 생겨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며 봉사의 매력을 이야기한다. 김병현 지회장은 어릴 적 작은아버지의 봉사하시는 모습을 보며 자랐다고 한다. 그 길을 따라 자연스럽게 봉사를 배우게 되었다며 봉사하는 일도 자식들에게 양도해 줄 수 있는 중요한 재산이라고 한다. 애창곡으로 ‘흙에 살리라’를 선택한 김병현 지회장은 구성진 노랫말에 매력이 있다며 농부의 자손으로 흙을 지키며 어려운 이웃들이 뿌리내리고 살아갈 수 있는 든든한 흙이 되고 싶다고 한다.

김병현 지회장은 2,067명의 회원과 힘을 모아 안보는 물론 화순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갈 수 있는 지역사회의 봉사단체로서 항상 필요한 곳에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고 또 그러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며 “그 자리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를 마음속에 품고 있다고 한다.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이며 소중한 화순의 구성원이며 자유와 안보수호, 연맹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순군지회가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