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판석 조합장

활력있는 농촌을 가꾸고 국민건강 지킴이로 책임을 갖고 건강한 농산물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천운농협(조합장 박판석)은 2천 2백여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사업 이용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왔다. 고객을 먼저 생각하며 농민과 함께 호흡하고 농가소득증대에 초석이 되기 위해 21세기에 걸맞는 첨단영농정보와 기술을 바탕으로 농산물생산과 유통혁신을 위한 발 빠른 대처를 꾀하고 있다. 천운농협은 고객들과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투명한 경영과 지역경제의 구심적 역할로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가꾸고 있다.

조합원 중심의 농협-근무하고 싶은 농협
농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부단한 노력으로 천운농협을 부흥으로 이끌고 있는 박판석 조합장은 40여 년 전 남면농협에 첫발을 디딘 후 성실한 근무로 조합원들의 귀감이 되었다. 2010년 10월 조합장 취임 이후 농업과 농촌 그리고 농협이 함께 발전하는 농협,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 중심의 농협을 만들었으며 조합원에 자부심을, 임직원은 근무하고 싶은 농협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농협에 입사해서 처음 가졌던 마음을 지금도 지키고 있다는 박판석 조합장은 ‘고객을 부모·형제라고 생각하면 모든 어려움이 해결된다. 욕심을 부리지 말고 주어진 데로 살자!’라며 직원들에게 꼭 당부하고 있다.

안전하게 영농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
농민조합원이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영농자재 및 생활물자의 안정적인 공급을 목표로 농민 조합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판석 조합장은 비료ㆍ농약 등 영농자재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지도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영농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품질이 우수한 영농자재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업인구의 고령화ㆍ부녀화에 따른 농업노동력의 부족현상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고 농업생산구조 또한 국민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고품질ㆍ안전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환경에 대한 온 국민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친환경형 농용자재의 개발 및 보급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박판석 조합장은 이러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저렴한 가격에 적기에 원하는 자재를 공급하기 위하여 지도 및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고객과 조합원의 믿음을 바탕으로 조합발전의 기틀을 다졌다
조합경영 내실화 조합원의 피부에 와 닿는 경제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것이 경영정상화를 이룩한 바탕이 되었다는 박판석 조합장은 조합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어 모든 사업이 탄력을 받는다고 말한다. 천운농협은 박판석 조합장의 취임 이후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분위기전환을 단행했다. 직원을 믿고 직원 스스로 업무의 중요성을 알고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을 연계해 추진한 결과, 지난해 연말평가에 상당한 실적을 올렸다. 또한, 하나로마트와 주유소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의 이용을 장려하여 구매효과를 높였으며 이밖에 고객과 조합원의 농협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박판석 조합장은 “고객과 조합원의 믿음을 바탕으로 조합발전의 기틀을 다졌다”며 “이제부터 조합원 실익사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경영을 통해 조합원과 조합의 이익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을 믿고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에 감사
조합원들이 요구하는 변화와 개혁을 위해 조합원을 주인으로 모시고 최고의 서비스로 생활에 꼭 필요한 농협으로 가꿔 나가겠다는 박판석 조합장은 고소득 생산을 위한 지도 지원을 확대해 농산물판매와 경영혁신을 통한 환원사업 확대와 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농협전문 경영인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200여 조합원의 적극적 참여를 토대로 전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조합을 믿고 도와주는 등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합원의 변함없는 사랑에 항상 큰절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박판석 조합장은 더 발전된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민휼무수(民恤憮手)사람의 근심을 어루만져주는 손이 되자”는 글귀를 마음 깊이 새기고 있는 박판석조합장은 직원과 고객, 조합원과의 아름다운 소통이 천운농협을 이끌어가는 밑거름이라며 소통과 화합의 기본을 충실히 지키기 위해 마음을 열고 다가가고 있다. 지난해 직원들과 제주도 1박 2일 여행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데 좋은 시간이었다며 가장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한다. 조합장은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사람으로 직원들이 잘 따라주어 좋은 결실을 만들었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열심히 한 만큼 대가는 따라온다는 박판석 조합장은 지난 세월 동안 직장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직원들의 마음을 도닥이며 해결책을 제시하고 바른길로 인도하며 때론 바람막이 역할을 하고 있다. 박판석조합장은 올해 초 “당신들로 인해 한 해 동안 가장 행복한 사람이었다.”는 내용의 개인 우편을 직원들에게 보냈다며 직원들로 인해 행복하고 고객으로 인해 행복한 사람이라며 넉넉한 웃음을 보여준다.

▲ 편안하고 소탈한 분위기의 박판석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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