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혁 JCI KOREA 화순지구회장

시대적 사회적 사명을 자각하고 자주적, 자립적, 자발적인 실천력으로 화순의 복지사회 건설과 세계평화를 이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JCI KOERA- 화순!

화순지역사회의 어려움이 무엇인지를 알고 공감을 나눌 수 있는 현실성 있는 사업과 행사를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JC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는 홍상혁 회장은 형식적인 행사를 탈피해 외적인 행사가 아닌 회원 간의 단합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올 해는 전남지구 중에서 화순을 포함해 장성, 담양, 곡성, 구례 등 화순인근 5개 롬이 참가하는 체육대회가 화순에서 열린다. 화순에서 여는 대회인 만큼 4월에 열리는 고인돌축제와 연계해 화순을 알리는 홍보역할도 함께 할 계획이다.

또 석탄 공사, 농협 등 유관기관 친선체육대회를 열고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화순지역 29개 초․중학교 학생회장과 부회장들과 함께 청와대 국회의사당을 방문, 청소년들에게 큰 꿈을 심어줄 계획도 갖고 있다.

예전에는 화순지역에 외산담배가 판매 되지 않았지만 마트나 대형마켓 등이 생기면서 관내에도 외산담배가 판매가 되고 있어 화순지역주민들 만큼은 국산 담배를 애용 할 수 있게끔 회원들과 함께 국산담배 애용 캠페인과 우리지역 농산물 애용 캠페인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농촌의료봉사와 도암면을 시작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목욕 봉사도 시작한다.

홍상혁 화순지구회장은 "보이는 것에 그치는 대외적인 행사 보다는 회원들이 서로 신뢰하고 화합을 다지며 더 나아가서는 지역민들에게 화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상혁 회장은 역대 선배들이 피와 땀으로 일궈 놓았던 화순JCI의 조직을 튼튼한 반석 위에서 더욱더 강인한 조직과 미래를 이야기 하며 생활할 수 있는 희망찬 조직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JCI KOERA- 화순지구는 올해 회원들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조직력을 강화하고 화순 청년 회의소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