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뉴스] 군, 폭염 기간 노인 일자리 ‘탄력 운영’ |2019. 07.02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혹서기(7~8월)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이하 노인일자리)’ 활동 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 대부분이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로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 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군은 활동 횟수를 한 달 10회에서 7회로 단축하고 환경정화 사업은 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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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교육지원청, 인권 존중 위한 토론의 장 열어 |2019. 07.02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에서는 7월 2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열띤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연찬회는 ‘인권, 알아야 지킨다.’라는 주제로 교권과 학생인권의 개념 및 한계에 대해 알아보고, 각급 학교의 여러 사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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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화순소방서, 폭염 대비 온열질환 피해예방 당부 |2019. 07.02
화순소방서(서장 김기석)는 7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 되는 시기라며, 폭염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 했다.
최근 12년(‘07~’18년)간 발령된 폭염특보 누적 월평균이 100건인데 반해, 7월 발령된 폭염특보는 564건으로 약 5배가 증가하였다.
이러한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항상 스마트폰, TV, 라디오 등을 통해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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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학부모와 함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다. |2019. 07.02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6월 29일(금)에 관내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이미 시작된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인공지능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급변하는 세상에서 적응능력과 경쟁력을 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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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군, 아르바이트 대학생 ‘첫 출근’ |2019. 07.02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일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설명회를 열어 근무 요령 등을 안내하고 대학생들을 각 업무 부서에 배치했다.
설명회에는 하계 아르바이트 공개 모집에 합격한 대학생 60명과 일하게 될 부서의 담당자 25명이 참석했다.
군은 학생들에게 군정 현황과 비전을 소개하고 근무 요령, 주의 사항 등을 당부했다. 각 부서 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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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서재] 시간을 훔치는 도둑 |2019. 07.02
미하엘 엔데의 영원한 걸작 『모모』 는 시간을 훔치는 도둑과, 그 도둑이 훔쳐간 시간을 찾아주는 한 소녀에 대한 판타스틱한 이야기이다.
늘 시간에 쫓기는 삶, 바쁘기 짝이 없는 일상, 마음 놓고 쉴 수조차 없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미하엘 엔데는 ‘시간은 삶이고, 삶은 우리 마음속에 깃들어 있다’라는 메시지를 동화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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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있는 名畫] 저주받은 화가, 모리스 위트릴로 Maurice Utrillo |2019. 07.02
위트릴로의 인생에 긴 그림자를 드리운 사람은 바로 어머니였다. 그녀는 로트레크의 연인이자 모델로 활동하면서 그림을 공부해 화가가 된 쉬잔느 발라동이다. 위트릴로는 인생에서 가장 안전하고 행복해야 할 시기를 어머니의 무관심 속에서 외롭게 보내야 했다. 그래서일까. 위트릴로는 어린 시절부터 알코올에 의존하게 되고 급기야 알코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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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교육의 선구자 - 매하 양태승 평전] 신학문을 찾아 현해탄을 넘다 |2019. 07.02
1912년 3월 마스도미는 선교를 위한 준비를 위해 고베 신학대학교에 입학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 9월 마스도미의 지원을 약속받은 양태승 역시 윤치병, 김영구 등과 함께 현해탄을 건너 고베신학대학교 예과에 입학하였다.
마스도미는 매하와 윤치병 그리고 김영구 등 조선의 세 청년이 예과에 입학하자 기숙사 생활을 함께 하게 했는데, 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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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산책] 물은 흐르다 웅덩이를 만나면 채우고 다시 흐른다 |2019. 07.02
인간사를 ‘물(水)’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은 자신을 낮추고 아래로 흐르며(處下)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는 것이 ‘도덕경’을 통해 알 수 있는 노자의 물의 철학입니다. 또한 물은 밤낮을 쉬지 않고 흐른다는 것이 ‘논어’에 나오는 공자의 물의 철학입니다. 자연에 존재하는 물은 인간과 너무도 밀접한 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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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를 비추는 月] < 時調>그리움의 시 |2019. 07.02
내 마음의 시 한 편을
그대에게 건넵니다
글자마다 새겨진 꽃
곱게 피길 바라면서
노을빛 대롱에 담아
은혜로이 건넵니다
먼 산길 걸어온 바람
뜨락에 머물던 밤
울먹이는 촛불 달래가며
가슴으로 수놓은 꽃
그리운 그대 품속에
안기듯이 건넵니다
박진남
중앙일보 시조 발표
광주문인협회
광주·전남시조시인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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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기쁨을 찾아서 - 호남실학 사적답사 기행 1 |2019. 07.02
전날 오후엔 하늘에 먹구름이 번져서 날씨가 염려되었으나, 그날 아침 하늘은 맑고 높았다. 6월 산하에 출렁이는 녹음물결은 잠든 영혼을 흔들어 깨웠고, 바람에 실려 오는 강렬한 생명의 약동이 가슴을 쳤다. 주차장에 모인 인원이 생각보다 많아서 실무자들 얼굴에 활력이 가득했다. 90세를 넘어선 원로의 참여가 감동이었다면 홍콩 출신 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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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 작가 작품] 소나무 아래 동자에게 물으니.... |2019. 07.02
소나무 아래 동자에게 물으니 동자 말하기를 스승은 약초를 캐러 가시어
지금은 다만 산중에 구름이 짖어 어디께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 賈島 -
운봉 정창섭
작가 약력
- 대한민국 미술대전 수상
- 대한민국 서예대전 수상 (한국서협)
- 대한민국 문인화대전 수상 (한국문인화협회)
-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 수상 (원간서예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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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조선시대 청백리(淸白吏) 정신에 교훈을 심자 |2019. 07.02
오늘날 ‘청백리(淸白吏)’는 박물관이나 역사 책 속에서나 볼 수 있는 단어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백리(淸白吏)란 어떤 사람인지를 아는 것은 부패방지(腐敗防止)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청백리는 전통적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유교 문화권에서 깨끗한 공직자를 지칭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청백 (淸白)’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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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제10회 ‘이용대 올림픽 제패 기념’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열린다 |2019. 07.01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이용대 체육관에서 ‘전국 학교 및 실업 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화순 출신으로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스타인 이용대 선수의 올림픽 제패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02팀 2060명이 참가한다.
‘스포츠 메카’로서 화순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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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화순 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하세요 |2019. 07.01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제38회 화순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선발 대상자는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거나 문화 예술의 창달, 군민의 화합, 미풍양속의 선양 등 군민의 표상이 될 만한 모범을 보인 개인 또는 단체다.
선발 분야는 지역사회발전 유공, 효행,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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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금) 10: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