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 문병란 시인의 ‘죽순 밭에서’를 낭송한 이선덕 씨 대상 수상 |2019. 11.02
지난 1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9화순국화향연 광주‧전남 시낭송 대회가 화순읍사무소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대회는 화순문인협회 화순지부가 주최하고 화순군, 화순예총, 화순군의회, 화순군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화순문협 문형숙 전 회장의 화순문협연혁 소개에 이어 정훈섭 문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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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전대병원] 화순전대병원 “환자 쾌유 기원 가요무대 마련” |2019. 11.02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이 ‘10월의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가요무대 ‘행복나눔 콘서트’를 열어 큰 호응을 받았다.
지역의 문화예술봉사단체인 ‘아름다운 동행’(대표 김기석)이 주관한 이날 공연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헌혈증 100매를 병원측에 기부, 훈훈함을 더했다.
병원내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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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전대병원] 전남지역암센터 ‘맞춤형 프로그램’ 주목 |2019. 11.02
화순전남대병원내 전남지역암센터(소장 주영은)가 암생존자 관리와 암예방 홍보, 호스피스·완화의료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암생존율이 대폭 향상되고 지역내 암생존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건강증진과 암치료 이후 발생하는 여러 증상 관리를 위해서 힘쏟고 있다.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등록자 50여명을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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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군,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총력 |2019. 11.02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방세수 확보와 체납액 감소를 위해 12월 말까지 ‘지방세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군은 올해 말까지 최대한 체납액을 줄이고 지방세 목표 징수율(96.3%)을 달성하기 위해 10월 초부터 체납고지서 발송과 SMS를 이용해 읍·면과 합동으로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홍보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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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 ‘국화향연’과 함께하는 민원모니터 요원 간담회 개최 |2019. 11.02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달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10월 중 민원 모니터 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달 9월 중 간담회에서 모니터 요원들이 건의한 만연사 편백 숲길 태풍피해 조치 등 3건의 건의 사항에 관해 처리 결과를 설명하고, 국제백신포럼 개최 등 총 8건의 군정 주요 시책 등을 홍보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모니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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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교육지원청,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세우기 초석 마련 |2019. 11.02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11월 1일(금)부터 2일(토)까지 화순지역 초·중학교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평화로운 교육 공동체 세우기를 위한 『2019. 회복적 생활교육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는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이 신뢰관계를 구축함으로써 평화롭고 조화로운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가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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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예방, 교육] 소방서,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2019. 11.02
화순소방서(서장 김기석)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안전문화 홍보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은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소방서 및 공공청사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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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군의회, 제248회 전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개최 |2019. 11.02
전남 화순군의회(의장 강순팔)는 지난 1일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의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도내 22개 시․군 의장과 구충곤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언론인 등을 초청해 지방자치와 전남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공통 관심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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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교육의 선구자 - 매하 양태승 평전] 항일 민족교육의 요람으로 발돋움 |2019. 11.02
양태승 교장이 그토록 어려움을 무릅쓰고 훌륭한 교사 영입에 큰 노력을 기울인 또다른 까닭은 교사의 투철한 교육철학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장남 동만(東萬)이 중학교 교사로 취직할 때에 “네가 교육을 너의 사명으로 알고 평생을 헌신 봉사하겠다는 각오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직장이 없기 때문에 생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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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등급이 없고 동등한 무등(無等)의 세상을 꿈꾸며 |2019. 11.02
산림학을 공부하면서 아쉬웠고 힘들었던 부분은, 순화되지 않은 일본식 용어가 넘쳐나는데 있었다. 도장(徒長)은 웃자람을, 위조(萎凋)는 쇠약하여 마름을, 시비(施肥)는 거름주기라는 좋은 우리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NO JAPAN이 구호로만 남지 않고 지속가능한 실행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 뿌리내려 있는 일제잔재를 하나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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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 작가 작품] 지성장존천지도 |2019. 11.01
至誠長存天地道
지성장존천지도
力行人生萬事成
역행인생만사성
지극한 정성으로 길이 천지의
도를 보존하며 힘써 행하는
인생이 만사가 잘 이어지니라.
수헌 배온희
광주광역시 서가협회 초대작가
어등전 초대작가
전남도전 추천작가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추천작가
대한민국 서도대전 입선
광주 전남 서도대전 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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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있는 名畫] 에벗 세이어 캔버스, <천사> |2019. 11.01
미국의 화가, 고대 풍 의상의 우의적(寓意的) 여성인물화를 많이 그렸으며, 초상화에서도 뛰어난 작품을 많이 남겼다. 대표작에 《스틸만 자매》(1884, 브루클린미술관 소장)와 《마너도크의 겨울 해돋이》(1918,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소장) 등이 있다.
아름다운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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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서재] 요하네스버그의 천사들 |2019. 11.01
제34회 일본SF대상 특별상 수상작. 최근 일신하고 있는 일본 SF문단의 선두에 선 작가 미야우치 유스케의 두 번째 작품으로, 첫 소설인 [바둑판 위의 밤]이 먼저 제33회 일본SF대상을 수상, 제147회 나오키상 후보작으로 올라, 2년 연속 동일한 상의 수상과 노미네이트라는 기록을 세운다.
｢로어사이드｣에서 충격적인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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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산책] 안 되면 이름 탓 |2019. 11.01
한문학자라는 직업 때문인지 작명에 대한 문의를 받는 경우가 있다. 어딘가의 철학관에서 지어온 이름을 내밀며 의견을 묻는 식이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지어달라는 사람은 없다. 작명에 한해서는 박사학위보다 철학관 간판이 믿음직한 모양이다. 하기야 대학에서는 작명을 학문적으로 다루지 않는다. 과학적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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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토불이 밥상] 양념꽃게무침 |2019. 11.01
꽃게는 누구나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목포가 고향인 필자는 집안 대소사에 빠지지 않는 반찬이 양념꽃게장이어서 많이 먹고 자랐는데, 친정어머니가 해주던 그 맛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당시엔 게의 알집과 창자를 다 넣어서 양념에 버무리면 더 고소하고 창자에서 나오는 묘한 맛이 기가 막히게 맛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바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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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수) 10: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