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작가 작품] 월출산 큰바위 얼굴 |2020. 09.10

강 신 실 GANG SIN SIL 경력 .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특.입선 . 전라남도 미술대전 추천작가 .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특. 입선 다수 평창동계올림픽 세계미술축전 - 인사동 한국미술관 현) . 한국미술협회 회원 . 한국미술협회 화순지부 감사

[교육] 시골학교에 ‘이야기’를 배달해 드립니다. |2020. 09.09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면소재지 소규모 4개 초등학교에서 다문화 학생을 위한 독서성장동아리 ‘자람교실’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순지역 다문화 학생수는 유치원 63명, 초등 293명, 중등 108명, 고등 62명으로 총 526명(2020.4.1.기준)이며 전체학생수의 8.4%에 해당한다. 저학년들은 한글 읽기는 …
[詩를 비추는 月] 가을 별 |2020. 09.09

별이 많아서 좋다 햇볕에 시커멓게 그을린 어머니 눈이 한없이 빛나서 좋다 팥알이 붉어 나도록 키질하다 잠든 어머니 이마에 주름이 몰려가는 바람 서늘하다 팥꽃이 피던 날 더는 돌이킬 수 없이 노랗게 차던 밭둑으로 홀로 걸어오던 맨발이 또렷하다 가자, 가자 꽃처럼 잠기던 하늘 가을볕에 잘 익은 슬픈 것들이 많아서 좋…
[사회] 오해 많은 풍력발전…이제는 시대의 흐름 |2020. 09.09

“풍력발전이요? 미래를 위한 시대의 흐름이죠. 유언비어로 인해 오해를 많이 받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유명 환경전문가 A씨가 한 말이다. 여러 정부 주도 환경사업에 참여한 그는 풍력발전에 대해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평했다. 이유가 있다. 친환경적인 발전방식에도 ‘저주파 소음’ 등 근거 없는 소문이 돈다는 점에서다. 그러면…
[문화/체육] 군, 성인문해교육 노력 결실 맺었다 |2020. 09.09

화순군(군수 구충곤) 성인문해학교 학생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2020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상과 격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주인공은 군 주관 찾아가는 문해교실에서 늦깎이 학생으로 공부를 시작한 사평면 이남순(80)·김봉순(75) 어르신이다. 이남순 어르신은「코로나 때무내」라는 제목으로 6.25때도 공부…
[사회] 군, 추석 대비 노후관로 청소...추석 연휴 ‘상황실’ 운영 |2020. 09.09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추석 연휴에 탁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관로 청소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순군상하수도사업소는 관로를 설치한 지 오래돼 녹물 민원이 많은 관로 말단 지역 퇴수(청소) 작업을 14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한다. 상수도 관로 청소에 따른 퇴수 작업 시 화순읍 등 8개 읍·…
[사회] 군, 2020년 하수도사업 국비 12억 추가 확보 |2020. 09.09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 중인 ‘도곡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투입될 국비 12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도곡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화순군 화순읍 앵남리, 도곡면 신성리, 덕곡리, 원화리, 신덕리, 미곡리, 평리, 쌍옥리에 하수관로 29.7km와 748개 가구 배수설비를 정…
[사람들이 있는 名畫] 빈센트 반 고흐 - 장미가 든 꽃병 |2020. 09.09

이 작품 [장미가 든 꽃병]은 백장미를 묘사한 것으로서, 아를에서 그린 나, 생 레미의 정신병원에서 그린 연작들과 더불어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분홍색이나 붉은색의 장미를 많이 그렸던 르누아르와 달리, 반 고흐는 장미 속에서 분홍 색조를 애써 찾으려 하지 않았다. 그저 자신의 눈을 사로잡았던 수많은 사물들을…
[금주의 서재]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2020. 09.09

사무실의 분위기를 크게 좌우하는 한 사람이 있다. 출근하면서부터 ‘나 오늘 건드리면 가만 안 둬…’ 경고를 온몸으로 뿜어낸다. 다른 직원들은 슬금슬금 눈치를 보고, 이 사람의 오늘 기분에 따라 사무실은 온탕과 냉탕을 오간다. 왜 자기 선에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안 좋은 기분으로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걸까? 하지만 그 사람의 마음…
[경제] 군, 3회 추경 편성...‘코로나19·지역경제 방역’에 중점 |2020. 09.08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7일 537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화순군의회(의장 최기천)에 제출했다. 군의 제3회 추경 예산은 최근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강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뒀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에 따라 집행하지 못한 예산을 삭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산업 발전 …
[정치] 군, 재난 대응 속 군정현안·부진사업 점검 |2020. 09.08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8일 김종갑 부군수 주재로 군정 주요 현안과 부진 사업을 점검하는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사태와 집중호우 등 유례없는 악재에 대응하면서 혹시나 놓치거나 부진한 현안 사업이 없는지 점검하고 대책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1000원 버스 운행, 아동…
[신토불이 밥상] 대롱 어묵전 |2020. 09.08

대롱모양 어묵은 구입시 마트나 상점에 어묵모음으로 여러모양을 모아 만들어 놓은 봉지가 있다. 한 봉지에 하나가 들어 있어 필자는 두 봉지를 구입해 하나씩 빼고 나머지는 어묵이 두툼해서 어묵국으로 끓이고 대롱어묵은 전으로 만든다. 요즘은 어묵이 여러 모양으로 나오는데 얇은 어묵은 볶음으로 좋고 모음어묵은 국거리로 좋다. 오늘 …
[조광조 평전] 서문 - 조광조, 그는 누구인가? (2) |2020. 09.08

어디까지가 그의 모습인가. 완벽한 유학자에서 과격한 개혁가. 혹은 개혁의 의미마저 의심받고 있는 실패한 정치가. 무엇이 사실일까. 아무래도 그의 말과 생각을 직접 읽고 느끼면서 그 삶을 돌아봐야 할 것 같다. 조광조의 생은 그야말로 극적인 서사 그대로다. 열일곱 나이로 유배지의 스승을 찾아 떠난 길에서부터, 결국 마지막 자신의 유…
[사회] 화순 백신산업특구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 청신호 |2020. 09.08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센터장 곽원재)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바이오의약품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MP란 우수한 의약품을 제조하기 위하여 공장에서 원료의 구입부터 제조, 출하 등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필요한 관리기준…
[사회] ㈜지크린텍, 군에 마스크 1만7500장 후원 |2020. 09.08

화순군(구충곤 군수)은 8일 ㈜지크린텍(대표 최영운)이 1400만 원 상당의 보건용 마스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크린텍은 동면 농공단지에서 황사용 마스크와 화장지, 물티슈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 5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해 마스크 1만7500장을 기부했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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