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반성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삶 |2006. 07.12

하루의 생활을 마치고 되돌아 볼 줄 아는 삶은 진정 지혜로운 삶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비단 짧은 하루의 생활이라 해도 희비가 교차되는 수많은 일들이 있을 수 있다. 아침 출근길에 학원비 문제로 딸년이 기분을 상하게 한 일, 우중충한 마음으로 출근하자마자 안경 너머 찌푸린 상호로 늦었다고 흘겨본 교장선생님과의 첫 만남…
[사회] 관광객 쫓아내는 더럽고 악취나는 화장실 |2006. 07.12

도곡면 천암리 숲정이의 화장실이 엉망으로 방치돼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천암리 숲정이는 수백년된 서어나무와 느티나무, 오리나무, 푸조나무, 이팝나무 등이 심겨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2004년 아름다운 마을 숲으로 지정된 천암리 숲정이 앞에는 지석천까지 흘러 주말이면 화순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족단…
[사회] 한미 FTA협상 전면중단 촉구 화순군민 시국선언문 |2006. 07.11

“민족의 미래를 팔아먹는 졸속적인 한미 FTA협상 전면중단”을 촉구하는 화순군민 시국선언문 100여년전 한일합방을 방불케하는 굴욕적이고 졸속적인 한미 FTA 2차 협상이 7월 10일 서울에서 시작되었다. ‘자유무역’이라는 허울좋은 미명아래 한국경제와 한국사회의 미래마저 세계유일패권국가 미국에게 팔아넘기겠다고 하는 것이 바로…
[사회] 한미 FTA체결은 사회전반의 붕괴를 가져올 것 |2006. 07.11

‘한미 FTA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초청 강연회’가 오늘(11일) 오후 6시 화순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회에는 강순팔, 문행주, 오방록, 임지락 의원과 양경수 화순축협장, 박종섭 화순민중연대 상임의장과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화순민중연대와 화순군민신문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군민들의 한미 FTA(자…
[사회] 임상시험에 참여할 위암환자를 모집합니다 |2006. 07.11

화순전남대병원 위장관 외과는 오늘(11일) 임상시험에 참여할 환자를 모집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근치적 위 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보조 항암화학요법의 유효성을 평가한다. 만 18세 이상으로 근치적 종양절제술을 받은 2기와 3기 위암환자로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 치료를 받지 않은 성인이면 남녀 구분없이 참…
[사회] 화순전남대병원, 오는 18일 22병동 개설식 |2006. 07.11

화순전남대병원은 오는 18일 오후 4시 22병동 개설식을 갖는다. 이번에 증설된 22병동은 특실 1실, 1인실 2실, 2인실 6실, 5인실 1실, 6인실 5실 등 50병상을 갖추고 있다. 22병동의 증설로 화순전남대병원은 총 540개의 병상을 갖추게 됐다.
[사회] 화순군에 노인요양전문병원 두 곳 들어선다 |2006. 07.11

화순군에 400병상과 224병상 규모의 노인 요양전문병원 두 곳이 들어선다. 노인요양재활전문병원인 가칭 보은병원은 오늘(11일) 화순군으로부터 건축승인을 받았다. 보은병원은 도곡면 효산리 일원에 연면적 8,408㎡(2,545평)에 건축면적 1,879㎡(569평), 지하 1층, 지상 3층, 400병상 규모로 지어진다. 또 옥외치유정원과 중정(中庭),…
[정치] 제5대 화순군의회, 의정연수 떠난다 |2006. 07.11

제5대 화순군의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동안 제주도로 의정연수를 떠난다. 이번 의정연수는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업무 수행능력 등을 높혀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동료의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자치행정연수원 의정연수에서는 최봉기(계명대 학장) 교수와 최민수(국회 문화관광위 전문위원)…
[사회] 화순전역에 이시간 현재 평균48mm 비 내려 |2006. 07.11

오늘(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순군에 평균 48mm의 비가 내렸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한천면으로 평균 64mm의 비가 내렸고 동면이 평균 29mm로 가장 적은 양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화순군에는 오후 3시경 시간당 15mm의 비가 쏟아지기도 했다. 현재 화순군 전역에는 오후 4시를 기해 호의주의보가…
[사회] 화순경찰, 민원인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 바꿔 |2006. 07.11

화순경찰서(서장 노병현)는 오늘(11일) 오전 10시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실행모임 토론회를 열었다.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문재구 경무과장과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업무 프로세스 재설계) 추진팀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내부 업무처리절차와 민원인 중심의 경찰행정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기획/특집] 제5대 화순군의회에 바란다 |2006. 07.11

지난 7일 제5대 화순군의회가 개원식을 가졌습니다. 4대 의원 13명 중 9명의 의원이 5.31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져 이중 3명의 의원만이 의회 재입성에 성공하는 등 5대 의회는 대폭적인 물갈이를 했습니다. 그만큼 5대 의회에 거는 군민들의 기대는 사뭇 크고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5대 의회 10명의 의원 중 6명의 의원이 의정경험…
[기획/특집] 의원들은 군민의 심부름꾼임을 기억해라 |2006. 07.11

지난 5.31지방선거에서는 전에 없이 많은 후보들이 출마하여 각자의 비전과 각오를 역설하였습니다. 화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하여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고민하는 이들이 그처럼 많았다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가운데서도 군민의 선택을 받아 제 5대 화순군의회에 나아가신 의원들께 축하의 말씀을…
[기획/특집] 행정의 감시라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기 바란다 |2006. 07.11

앞으로 4년간 화순의 발전을 위해서 화순군의 모든 행정이 효율적으로 잘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초선이신 군수께서 잘 경영하실 수 있도록 감시기능을 최대한 발휘 해 주십시오. 화순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당과 고향과 연배를 초월해서 토론과 타협과 주장을 해 주셔서 한 치의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주십시…
[기획/특집] 당리당략을 떠나 군민 위한 지방정치를 실현해 달라 |2006. 07.11

5·31 지방선거 결과는 민주당이 화순군수, 도의원, 군의원 할 것 없이 거의 싹쓸이 수준으로 석권한 가운데 끝을 맺었다. 전국적으로 한나라당이 압승한 이번 지방선거는 집권당인 열린우리당을 국민들이 외면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국민들이 집권당을 외면한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주도…
[기획/특집] 진취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의회가 되기 바란다 |2006. 07.11

제 5대 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의회는 지방자치가 실시된 이래 가장 젊은 의회로 태어났습니다. 젊은 일꾼을 뽑아 준 군민들의 뜻이 무엇인지를 되새겨 진취적이고 활동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의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의회는 군민들의 대표기관입니다. 그리고 의원 한사람 한사람이 각각 독립된 군민 대표 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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