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규승)는 지난 11월 19일 밤 9시부터 화순읍 광덕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로부터 소중한 일상을 찾기 위하여 연계기관인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화순교육지원청, 청소년 문화의 집, 화순경찰서와 함께 코로나 대응 슬기로운 예방생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전남지역 코로나 확산으로 걱정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밀집 우려와 위험도가 높은 광덕지구 번화가를 찾은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개인 방역수칙 참여를 한 번 더 강조하고, 카페, 음식점, 오락실등을 중심으로 손 소독 실시, 개인 건강 관리, 이용 공간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등 개인 방역수칙 실천사항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당부했다.

문병국위원(화순경찰서)은 마스크를 나눠주며 “코로나로 방역수칙을 지키는것도 중요하지만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락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청소년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61-375-7442)는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및 심리검사, 부모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과 미디어 과다사용 예방교육, 진로탐색검사 등을 지원하며 위치는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2층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