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동복농협장학회(이사장 김정수)는 지난 9월 22일 조합원 자녀 대학생 11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동복농협장학회는 2002년 재단법인을 설립하여 매년 10명∼15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왔다.

이번 장학금을 수령한 박지민(동의대학교 1)학생의 어머니 김미숙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시기에 장학금을 받아 가계에 큰 보탬이 되어 더없이 기쁘고 동복농협장학회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김정수 이사장는 “장학금을 전달받는 학생들을 보니 흐뭇하고 적게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 지속적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