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취임식 후 기념촬영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한번 海兵隊는 영원한 海兵隊(Once a Marine Forever a Marine!!!)’

4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땅거미가 이미 질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하늘빛은 아직 일광이 남아있는 파란 빛이었고,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주변은 수많은 차량의 움직임들이 있었다.

취임사 하는 서금용 신임회장

2018년 (사)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전남연합회 제 1대 ⦁2대 회장 이⦁취임식이 거행 되는 날이었다.

해병 627기 김동수 전남연합회 사무처장 사회로 진행된 오늘 이⦁취임식에는 (사)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이호연 총재, 손문길 수석부회장, 전국연합회장과 임원들, 더불어 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 손금주 국회의원, 전남도지사 김영록 후보, 구충곤 군수, 민주평화당 화순군수후보 임호경, 신정훈 전 국회의원, 해병대출신 송태평 축협 조합장, 최일기 지오그룹회장, 박상수 화순군 재향군인회장 및 전남연합회 20지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오늘 이임하는 박정현 1대 회장은 “회장직은 물러나지만 사)해병대전우회 중앙회 부총재직을 맡게 되어 앞으로도 해병대 전우회를 위해 가교역할을 할 것이다. 그동안 고마웠다.”라며 신임 서금용 회장에 대한 신뢰의 말을 아끼지 않았으며, 해병 394기인 서금용 신임 회장은 “회원님들을 믿고 최선을 다하겠다. 주변을 늘 둘러보고 마음부자로 사는 회장이 되고 싶다.”고 취임사를 했다.

이어, 손금주 국회의원은 “해병대는 전선에서 전우회는 후방에서 지역사회 지도자로서 봉사를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축사를 했으며, 구충곤 군수는 “오늘 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옷도 해병대의 빨간색에 가까운 포도주색 점퍼에 이너웨어도 빨간색으로 갖추어 입었다. 내 친구 서금용 회장의 제 2대 전남연합회장을 취임을 축하하며 제가 바라는 마음은 추대만 해놓지 말고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회원여러분들이 많은 도움이 있었으면 더 이상 바랄게 없겠다. 저도 군수로서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진심어린 축하의 말을 건넸다.

한편 식전행사로 신임 서금용 회장의 부인 김영임 여사의, 故 문병란 시인의 ‘희망가’ 시낭송이 있었다.

연합회기를 흔드는 서금용 회장

서금용 회장: 010.9072.1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