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북면 면민의 날 행사’가 14일 아산복지회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12일 북면에 따르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북면 면민의 날 행사는 라인댄스팀 공연, 백아산풍물단의 풍물놀이, 아산초등학교, 북면중학교 학생들의 악기 연주 등 여는 마당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기념식, 친선 배구 경기, 각 마을 대항 윷놀이, 선물낚시, 훌라후프, 오자미, 신발멀리차기 등 체육·민속경기, 예술단 공연, 면민 노래자랑, 축하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북면 면민의 날 행사는 지난 2007년 4월 14일 제1회 북면 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행사를 시작으로, 북면 번영회 주관해 매년 4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다.

북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면민 간 화합을 다지며 희망찬 북면을 만드는 화합 한마당 행사가 될 것”이라며 “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