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충곤군수, 이양 호남 119 특수구조대 현장 방문 지시

7일 청풍.이양면을 방문한 구충곤 군수는 군민들과 함께 작년 한해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관해서 대화하고 해결책을 제시 하면서 보다 나은 ‘명품 화순’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열린 군정을 재개하였다.

구충곤 군수는 작년 군민들 덕분에 잘마무리 할수있었다고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작년 가장 아쉽고 마음이 아픈 부분은 화순유통의 파산을 막지못한 것이 라고 전했다. 그래도 소액주주의 원금을 보장해줘야 한다는 마음에는 변함이없고, 소액주주의 편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원금을 보장하기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국회, 중앙부처 등을 직접 다니며 백신글로벌산업화 기반 구축사업(미생물 실증 지원센터 )최종확정과 동물대체 시험센터설립, 포프리 투자 협약 호남 119 특수구조대 유치 등의 전반적인 성과를 주민들에게 보고하였다.

또한 2017년 군정방향을 백신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인 미생물실증지원센터의 본격화, ㈜녹십자 추가 증액투자, 전남대 의과대학 화순 이전 마무리, KTR 동물대체시험센터 설립, 화순식품산업단지 준공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작용으로 6차 산업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였다.

구충곤 군수는 청풍·이양 면민의 염원인 국도 25번 아스콘 사업을 진행하기 위하여 이번에 특별교부 5억 확보 하였다고 밝히고, "하지만 아직 모자란 예산에 대해서는 추경예산 때 8억 이상 을 꼭 받아 와서 진행해 내년 말까지 완공을 약속한다. 앞으로도 700여 공직자와 군의회와 잘 협력하여 군민의 대표로 심부름꾼으로써 군민의 의견을 잘 전달하고, 군민의 이익을 위해 열심히 일 잘하는 군민을 섬길 줄 아는 군수가 되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또한 청풍·이양 면장들(청풍 주향숙 ,이양 임근성)의 현안 건의 사항을 보고 받고 청풍면의 지방선 839 재포장 1억 건의에 대하여 지방선 839선은 전남 도로 관리사업소 관할이기 때문에 지금 바로 처리하기는 힘들다고 이야기 하였지만 전남도와 긴밀히 협조하여 최대한 빨리 처리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고, 이양면의 학포로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에 대해서는 사업비가 많이 들지만 주민의 통행과 차량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도에 건의 하여 조속히 진행 될수있도록 약속하였다

구충곤 군수는 면민과의 대화도 진행하였는데 ,작년 비가 많이 와서 소하천이 넘쳐 토사 문제가 발생하거나 작년의 진행한 소하천 공사의 미흡한 점, 농경지 범람 배수로 정비등 여러 가지 시급한 문제에 대해서는 각각 실무자에게 현지방문을 통하여 원인을 분석하고 최대한 예산을 발휘하고 확보하여 올해 안에 처리 될수있도록 하고 민원처리 에 대한 것은 개별통보 할수 있도록 지시하였다.

화순군 내에서 청풍·이양면은 많이 낙후지역이라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지금 보안유지 때문에 자세히 이야기 할수 없지만 1조원 금액상당의 회사유치를 협의 중이라 밝혔다. 유치지 후보로는 한천이나 이양,청풍 쪽을 예상 하고 있어 구체화되면 좀 더 자세 보고하겠다고 하고 지역주민의 지금은 당장 어렵고 부분도 많이 있겠지만 조금만 협조하면서 기다려 달라고 부탁하였다.

이날 청풍·이양면 열린 순회방문 에서는 구충곤 군수를 비롯하여 강순팔 의장, 정명조 의원, 조유송 의원, 오방록 의원이 함께하여 청풍·이양면을 이끌어 가는 사회기관단체장과 노인회장, 이장, 청년회장, 부녀회장, 지역민들이 참석하여 대화를 진행하였다.

7일 청풍·이양면으로 재개한 순회방문은 8일 춘양·도암면, 9일 이서·북면, 10일 한천·동복면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 청풍 토마토 유리온실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