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입니다.

화순군민신문 지면을 통하여
화순군민 여러분에게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저는 親家가 화순 도곡면이고,
外家가 화순 북면 이천입니다.

그러한 연유로, 저는
山姿秀麗한 화순이 고향임을
항상 자랑스럽게 여기고
마음속으로 화순을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화순군민여러분!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예수님의 사랑과 축복이
온 세상에 충만하길 빌며
각박한 현실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기원합니다.

화순군민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울러
화순군민신문의 발전과 번성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