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식 지음 , 정마린 그림 엔트리, 256 페이지,14,000원

사랑이 힘들기만 한 이들에게 전하는 가슴 따뜻한 응원!

사랑이 또, 끝났다. 누군가를 만나 좋은 관계를 이어가는 게 뭐가 그리 어려운지 점점 연애 불구가 되어간다는 이들이 많아진다. 누군가를 만날 때에도 사랑의 유효기간에 대해 고민만 하다 결국 사랑을 놓치기 일쑤다. 그렇게 사랑이 서툴거나, 사랑에 지쳐있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조언을 전하고 가슴 따뜻한 응원을 담은 책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이 출간 되었다.

네이버 카페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회원들이 가장 뜨겁게 공감하고 소통했던 170여 개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사랑의 위기와 갈등, 아픔이 있을 때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고 때로는 조급해지거나 불안해질 때 여유롭게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힐링서이자, 삶의 지침서로 사랑의 기쁨과 슬픔으로 마음의 크기를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끈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먼저 사랑이 시작될 때의 ‘설렘’을 이야기하고, 2부에서는 오늘이 처음인 것처럼 ‘뜨겁게 사랑하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3부에서는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 찾아왔을 때 되새겨야 할 지혜, 마지막 4부에서는 사랑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에게 ‘용기의 힘’을 전한다. 책 곳곳에 수록된 정마린 작가의 일러스트 또한 사랑이 피고 지는 다양한 풍경을 감각적이고 따스하게 담아내 사랑의 기쁨과 아픔, 기다림을 절절하게 그려냈다.


저자 : 김재식
매주 1,000만 명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의 운영자이다. 사랑을 하면서 겪게 되는 문제들에 대해 사람들과 함께 고민하고자 2004년 시작한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은 현재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등을 통해 200만 규모의 국내 최대 커뮤니티로 성장했으며, 누적 조회 수 30억 뷰와 2억 개 이상의 공감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무 살 무렵 창업을 시작해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며 말 그대로 야전을 경험한다. 하지만 그 경험이 디딤돌이 되어 지금의 자신으로 성장시켰다고 굳게 믿고 있다. 현재 그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Valuable eXperience의 대표로서, 사람들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주는 문화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온, 오프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의 200만 회원들과 함께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를 오프라인 공간에 전시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세줄짜리 러브레터> 전시회를 기획하여 우리가 지나쳐버리고, 잊어버린 ‘사랑’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그림 : 정마린
대학에서는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마음속에 흩어져 있는 말들을 풀어내고자 그림을 그리게 되었으며, 마음과 마음이 닿는 그곳에서도 오래도록 그림을 그리는 것이 꿈이다. 사보, 영상,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의 다양한 매체와 단행본 《내 마음에 두었습니다》, 《연식남녀》의 일러스트 작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