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사회
‘아름다운 동행’
화순우체국 노·사, 사랑의 실천
화순읍 소재 부영5차아파트 경로당 방문 봉사활동
  • 입력 : 2008. 11.27(목) 15:11
  • 화순군민신문 기자 hoahn01@hanmail.net
11월 25일(화) 화순우체국(국장 김용덕, 노조지부장 안규원)은 노사가 함께 화순읍소재 부영5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생필품 및 금일봉을 전달하고 청소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은 우정사업본부 주관으로 22일부터 30일까지 노사 4,660명이 대한노인회 산하 경로당 228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회 공익사업중의 일부로 우리 지역에서 실시하였다.

사회의 소외된 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봉사활동은 경로당에 생활필수품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었다. 화순우체국 노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동반자적인 노사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95년부터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소외 이웃 6만여 명에게 모두 150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32억 원을 들여 현장중심의 맞춤형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불우이웃 자매결연,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장애인 암 치료비 지원 등 모두 18개의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에는 서울체신청 우정사회봉사단과 목련회 등 전국에 걸쳐 2만 8,00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화순군민신문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