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6번 전완준 후보가 22일 화순 동복5일 시장 등에서 거리유세를 통해 표심몰이에 나섰다.

기호 6번 전완준 후보가 22일 동복 5일시장 등에서 거리유세를 통해 표심몰이에 나섰다.

이날 오전 동복 5일시장에서 전완준 후보의 연설원 임경희씨는 “전완준 후보를 선택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이며 화순발전의 지름길”이라며 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임경희 연설원은 전완준 후보야말로 군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실천할 패기있고 믿을 수 있는 후보라며 전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강조했다.

전완준 후보도 “10.25 보궐선거는 절대절명의 위기에 처한 화순이 다시 과거로 돌아가느냐, 현재의 답보상태에 머무르냐, 미래를 향한 발돋움을 하느냐를 가름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불참하지 말고 꼭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전 후보는 변화하는 시대는 지역의 단체장도 정치인보다는 경영인을 요구하고 있다며 경영을 해본 사람이 단체장을 맡아서 화순군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완준 후보는 정치인이 단체장을 맡으면 화순은 자기편의주의식으로 상대를 인정하지 않고 상대를 자기 아래에 두려고 연구하는 연구소가 될 것이라며 화순군과 군민을 위해 낡은 정치는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중앙정부의 지원만을 기대해서는 화순의 미래를 약속받을 수 없다며 비젼 1030을 통해 화순의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지방자치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자신은 전형준 전군수의 경제공약을 이어받은 후보로서 전형준 전군수와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면서 화순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전완준 후보는 오후에 화순읍 부영6차 앞에서도 거리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전 후보는 “사람이 세상을 살아갈 때 마지막 보류인 양심만은 지켜야 하는 법인데 전직군수가 4년후 자기의 입지를 위해 체면과 자존심도 다 버렸다”며 E모 전군수를 비난했다.

전완준 후보는 군민들이 이번에도 속는다면 그 피해는 결국 군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이번만큼은 속지말고 (주)화순군을 전국10대 우량기업으로 만들어낼 자신과 비젼을 가진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전 후보는 당선되면 군수직을 수행함에 있어 군민의 이익이 우선하는지, 미래지향적인 가치가 있는지를 꼼꼼히 살피면서 모든 역량과 리더쉽을 발휘해 신중하고 올바르게 군정을 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정책을 결정함에 있어서 신중하고 올바르게 결정해 40여억을 들여 짓고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광덕리 공영주차장 같은 사례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