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완준 화순군수 후보가 오늘(21일) 오전 10시30분 화순경찰서 사거리에서 거리유세를 펼쳤다.

기호 6번 무소속 전완준 화순군수 후보가 오늘(21일) 오전 10시 30분 화순경찰서 사거리 농협 앞에서 거리유세를 펼쳤다.

이날 지지연설에 나선 정종호 연설자는 “화순은 먹고 살만한 터전과 지도자의 경영마인드가 없어 낙후된 지역”이라며 “낙후된 화순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반드시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확실한 비젼과 대안을 가지고 있는 전완준 후보가 적임자라며 전 후보의 ‘잘사는 화순만들기 vision1030’이 화순의 미래를 확 바꿔줄 것이라고 말했다.

연설자는 전완준 후보가 화순경제를 살리고 떠나는 화순을 다시 돌아오는 화순으로 잘사는 화순을 만들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이번 보궐선거에서 군민들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정종호 연설자는 진정으로 화순을 위해 봉사할 인물을 가려내야 한다며 경제를 잘 알고 21세기의 비젼과 꿈을 내다볼 줄 아는 전완준 후보를 선택해 돌아오는 화순만들기의 밑거름을 만들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전완준 후보도 연설을 통해 정책이나 정치적 철학, 소신 등을 밝혀야 하는 유세장에서 정완기 후보는 매번 상대를 모함하며 군민들을 속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40여년간 정치인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했다는 정완기 후보가 화순군민을 위해 일하는 것을 보았냐며 지난 합동토론회에서 화순군과 군민을 위해 비젼과 발전전략 하나 제시하지 못한 무능한 정치인이라고 비난했다.

또 그런 무능한 정치인에게 화순군정을 맡기면 화순은 깊은 암흑 속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완준 후보는 정완기 후보의 홍보물을 유권자들에게 직접 읽어 보이며 정 후보의 공약사항을 비판하기도 했다.

정책공약만으로 군민들을 속이는 권모술수를 쓰고 있다며 한심하다고 말했다.

또 자신의 이익을 위해 체면도 던져버린 사람들이 모두 정완기 후보 선거캠프에 모여있다며 철새정치인들을 10월 25일 밤 시베리아로 보내자고 말했다.

갈등과 반목을 만들고 권모술수에 능한 정치9단의 정치철새들을 차단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며 “정완기 후보는 40여년의 정치인생을 접고 회고록을 쓰면서 후배 정치인들에게 길을 열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전 후보는 “기회는 위기를 낳고 위기는 기회를 낳는다는 말이 있듯이 화순군이 이제야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며 화순군의 발전을 믿고 자신이 그 발전의 선봉에 설 수 있게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완준 후보는 이날 화순군의 발전할 것을 믿고 자신을 발전의 선봉에 설수 있게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