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완준 무소속 군수후보.

전완준 화순군수 후보가 화순군수 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잘사는 화순을 만들기 위한 Vision 1030’을 선포했다.

전 후보는 잘사는 화순을 만들기 위한 Vision 1030을 통해 임기 내에 인구 10만명을 만들고 군민소득을 매년 10%씩 늘리겠으며 전국 10대 안에 드는 잘사는 화순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화순군의 재정 자립도를 30%로 올리고 농축특산물 판매소득과 사회 교육 여건을 지금보다 30% 올리겠다고 선언했다.

전완준 후보는 임기내에 인구 10만명을 만들기 위해 매년 우수기업 10개를 유치하고 바이오 밸리(Bio-Valley)와 친환경, 유비쿼터스 주거단지를 개발하겠다고 했다.

매년 10%씩 군민소득을 늘리기 위해서 화순군 10대 특산물을 만들고 관광자원을 특화시키겠다고 했다.

화순을 전국에서 10번째안에 드는 잘 사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도농 통합형 복합도시를 건설하고 사회복지 예산을 증액하는 한편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했다.

이어 군 세입(지방세)과 군 사업수입(세외수입)을 늘리기 위한 전략을 세워 화순군 재정자립도를 30%로 만들고 파머리아(Farmeria)운영에 의한 군민소득 증대와 1사 1촌 자매결연 추진과 대표브랜드 개발을 통해 농축 특산물 판매소득을 30% 올리겠다고 했다.

또 사회문화, 교육 여건의 질을 지금보다 30% 높이기 위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사업을 확충하고 특수목적 교육시설 육성을 위한 예산을 확충
하겠다고 밝혔다.

전완준 후보는 이날 낙후된 화순에서 잘사는 화순으로 도약하기 위해 분열과 갈등의 정치문화를 토론과 상생의 정치문화로 이끄는 한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의 경영마인드를 바탕으로 잘사는 화순건설에 앞장서고 전형준 前군수가 군민들과 약속했던 선거공약을 성실하게 실천하는 한편 10·25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군민의 주름살과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