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형준 군수후보가 오늘(21일) 서부권 한천, 춘양, 도암, 도곡 등에서 릴레이 연설, 대담을 계속했다.

4곳에서 계속된 연설∙대담에는 최인기 국회의원, 구충곤, 홍이식 도의원과 해당지역의 민주당 군의원 후보 등이 함께하면서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이 날 최인기 국회의원은 오는 5. 31 지방선거는 5월 달 선거에서 기호 3번 민주당 후보를 1등으로 당선시키는 날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날은 화순이 확 달라지는 날이라며 화순의 일꾼인 민주당 후보를 전원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 했다.

최의원은 또 군수후보 경선에 나섰던 배동기 전 화순부군수가 전형준 군수후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돕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최의원은 최근 모 군수 후보가 자신이 백신공장을 유치 했다고 말하고 있는데 사실은
박준영 도지사가 이희범 산자부 장관에게 이야기해서 가져왔다고 밝혔다.

전형준 화순군수후보는 ""내가 경찰과 검찰에 잡혀갔다"" ""도망갔다"" ""내가 군수에 당선되면 군수선거를 다시 해야 한다""는 등의 이야기가 떠돌고 있지만 사실이 아니며 군수선거를 다시 하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전형준 후보는 전국은 아니더라도 전남에서는 가장 잘사는 화순을 만들겠다고 말하고 자신이 군수가 되면 군수 월급을 적립해 가난으로 공부할 수 없는 사람 등 사회복지를 위해 쓰겠다고 약속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