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준 후보 등 민주당 후보들의 거리유세가 열린 유창2차아파트 앞의 모습.

화순읍 광덕택지 일원에서 오늘(18일) 저녁 대규모 거리유세가 벌어졌다.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오늘 저녁 5시무렵이 되자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들의 유세차량이 광덕택지로 몰려들었다.

이날 민주당은 최인기 국회의원과 함께 전형준 화순군수후보와 구충곤 화순 1선거구 도의원 후보 등의 지지를 호소하며 대규모 거리유세를 펼쳤다.

민주당의 유세가 벌어진 광덕리 유창2차 아파트 앞은 붉은 옷을 입고 기호 3번을 외치며 민주당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운동원과 주민들로 가득했다.

유세차량에서는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과 전형준 구충곤 등 저마다의 특색있는 로고송이 쉴새없이 흘러나왔다.

같은 시간 광덕리 국민은행 앞에서는 이영남 화순군수후보가 거리유세에 나섰다.

국민은행 주변은 흰색 옷을 입은 운동원들과 후보의 연설을 듣는 주민들로 북적거렸다.

도지사 후보들의 유세차량과 화순읍 지역에 출마하는 군의원 후보들도 이날 광덕택지 곳곳에서 거리유세를 벌여 광덕택지 일대는 큰 혼잡을 빚었다.

이날 광덕택지 일대는 저녁 9시 무렵까지 후보들의 유세차량에서 흘러나오는 로고송과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운동원들의 열띤 응원전이 계속됐다.

국민은행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이영남 화순군수 후보.

유창2차 아파트 앞에서 최인기 의원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는 전형준 화순군수후보.

비옷을 입고 지지를 호소하는 이영남 군수 후보 운동원들.

기호 3번 민주당을 외치는 운동원의 모습.

이영남 후보의 거리유세가 열린 국민은행 앞 사거리의 모습.

전형준 군수후보가 지지연설을 하는 모습.

민주당 군수, 도의원, 기초의원 후보들의 모습."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연설을 하는 이영남 군수 후보.

구충곤 도의원 1선거구 후보가 지지연설을 하고 있다.

광덕택지에서는 기초의원 후보들의 열띤 응원전도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