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남 화순군수 예비후보가 홍보물을 발간하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영남 예비후보는 홍보물을 통해“전국최초의 여성민선군수로서 임기동안 군민들의 사랑과 격려 속에 화순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군정혁신과 군민중심의 행정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여자라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한건의 잡음도 없는 공정한 인사를 했고 군의 예산을 절감하고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군직영사업을 확대하고 도로망 확충 등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시설과 도심환경 정비사업을 과감하게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영남 예비후보는 30여가지의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는 등 2년의 임기동안 일 잘하고 능력있는 군수로 인정받아 대통령표창까지 받았다며 2010년을 목표로한 시승격과 화순발전을 위해 군민의 편에서 군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투명한 인사와 깨끗한 군정을 통한 행복한 정치와 일자리가 넘치는 잘사는 화순, 화합의 지역사회, 역사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고 미래를 책임지는 명문교육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화순을 행복한 문화와 교육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

이를 위해 친환경 청정기업체 유치를 위한‘화순개발공사’를 세우고 화순에 입주하는 기업체에 화순군민을 우선 채용토록 하는 의무고용제와 화순의 농산물을 소비토록 하는 의무소비제를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농촌활성화를 위해 화순농촌 총각과 고려인과의 결혼을 추진하고 농업예산을 늘리는 한편 여성과 노인, 장애인의 취업을 위한 지원과 영유아 보육시설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100억원 규모의 종합사회복지관을 짓겠다고 밝혔다.

이영남 예비후보는 화순천 복원과 만연산 호수공원조성, 화순읍 알뫼산과 남산을 도심공원으로 만들어 화순을 대한민국 최고의 친환경 생태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