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옥 군의원(58세, 무)이 오늘(12일) 동면 현덕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박병옥 화순군의원(58세, 무)이 오늘(12일) 오후 3시 동면 현덕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이영남 화순군수 예비후보와 조현수 산업건설위원장, 임호경 전 군수, 김행권 전 화순군 노인회장, 도재 이병근 전 능주향교 전교, 홍기평 전 농지계량조합장, 박제오 전 화순군교육장과 주민 등이 참석했다.

박병옥 의원

이날 홍기평 전 농지계량조합장은 격려사를 통해 “박병옥 의원은 3선 의원에 부의장을 역임 하면서 성실하고 덕망있는 의원으로 이름나 있다""며 ""깨끗한 박병옥 의원을 다시 의회에서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관록과 능력을 갖춘 박병옥 의원이 의회에 다시 입성해 의장직을 맡아야 한다며 지역을 초월해 어떤사람을 뽑아야 지역과 군정발전이 이루어 지겠는지 잘 판단해 박 의원을 꼭 당선시켜 달라“고 말했다.

박병옥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3선 의원를 지낸 지난 11년 동안 의정활동을 펼쳐 오면서 ‘언행일치’를 생활신조로 삼고 떳떳하게 살아왔다”며 “다시한번 군의원으로 일할 기회를 준다면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의원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화순군의 비젼을 특별히 공약하기 보다는 집행부와 협조해 군민의 공익을 위한 일은 과감히 추진하고 소수의 특혜는 결코 그냥 두고보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5.31 지방선거에서 “합법적이고 적법한 선거운동을 펄쳐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덧붙였다.

박병옥 의원 선거사무소 전체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