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승 예비후보가 오늘(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양덕승 광역의원 제2선거구 예비후보(48세,무)가 오늘(12일) 오후 3시 능주면 잠정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이현휴 화순환경연합회장과 남미례 화순환경대학장, 조영준 JCI KOREA-화순회장과 주민 등이 참석했다.

양덕승 예비후보.

이날 양덕승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자신은 “어떤 경우에도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소신을 갖고 정직하게 살아왔고 삼성그룹에서 근무하며 항상 최고가 되겠다는 신념으로 가장 효율적인 조직시스템과 경영노하우를 익혔다”고 강조했다.

양덕승 예비후보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 광주와 인접해 있다는 화순의 장점을 살려 화순을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친환경 농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경영관리 능력, 창의적인 생각으로 도약하는 화순, 잘사는 복지농촌, 발전하는 화순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선거사무소 앞에는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주민과 화환들로 가득찼다.

이날 양덕승 예비후보는 기성 정치인들의 행태에 대해서도 비난했다.

양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무능력한 정치인들이 당리당략만을 쫓아 중앙정치인에게 굽실거리고 아부를 일삼으며 지역유권자는 쳐다보지도 않다가” 선거가 다가오자 “앞으로 잘해보겠다며 4년을 또 속아달라며 표를 달라고 한다”고 비난했다.

양덕승 예비후보는 무능력한 정치인들에게 소중한 한표를 의미없이 던져선 안된다며 변화와 개혁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만반의 준비를 갖춘 자신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또 도의회에 입성하면 마을곳곳을 찾아다니며 지역민들과 함께 협의하고 토론하며 지역민들의 뜻을 도정에 반영시켜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전라도와 전라도에서 가장 낙후된 화순군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종술 정치학 박사는 축사를 통해 “정직하게 열심히 자기 일에 충실한 양덕승 예비후보의 모습을 보면서 사업만 하기에는 아까운 인재라 생각했다”며 화순의 숨은 보배 양덕승 예비후보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한편 배윤나 능주여성산악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정열로 성공적인 사업가로 자리 잡은 양덕승 예비후보야말로 우리지역을 살기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