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수 산업건설위원장이 오늘(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조현수 화순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42세, 민)이 오늘(10일) 오전 10시 동면 장동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최인기 국회의원과 홍이식 도의원, 정치환 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 상임부위원장, 전형준 화순군수후보와 주민 등이 참석했다.

조현수 산업건설위원장.

이날 조현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4년간의 의정경험을 통해 군의원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활을 한다는 것을 알았다”며“군의회에 다시 입성해 군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조현수 위원장은 “5대 의회에 입성해 의회를 한 단계 더 성숙한,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의회로 만들고 민주당 살리기와 화순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 위원장은 자신은 어떤 후보보다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행정의 견제와 감시라는 의원 본연의 임무를 잘 해낼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또 5.31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을 선택해 민주당이 압승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자신과 민주당,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최인기 의원은“조현수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자신의 당선을 위해 함께 일한 동지며 크고 작은 지역 현안을 잘 알고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능력있고 청렴하며 부지런한 인재”라며 조현수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또 또 지역에서 국회의원과 도지사, 군수, 도의원과 군의원의 당적이 같고 뜻이 맞아야 지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크고 작은 지역사업예산을 확보하기 쉽다며 민주당과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