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현 기초의원 화순가 선거구 예비후보(가운데)가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윤석현 기초의원 화순가 선거구(화순읍) 예비후보가 28일 민노당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윤석현 예비후보는 같은 정당소속이며 광역의원 화순1선거구에 출마하는 전종덕 도의원과 함께 화순읍 광덕리 민노당 사무실 3층에서 선거사무소를 같이 사용한다.

윤석현 예비후보

개소식에서 윤석현 예비후보는 “2년전 40여명으로 화순에 진보정치의 뿌리를 내리겠다고 시작해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성장했는데 오늘 날씨는 민노당이 걸어왔던 춥고 험한 길을 나타내는 듯하다”며 말을 꺼냈다.

윤 예비후보는 “화순에 진보의 씨앗을 심고 지켜서 튼튼한 진보의 나무를 세우겠다”며 “모든 당직자들이 민노당이 세우는 진보의 나무가 잘 자랄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윤석현 예비후보는 7만4천여명이 사는 화순은 도서관도 1개소밖에 없는 등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특히 군립어린이도서관 건립에 힘을 기울여 지역민들이 정보와 문화, 교육을 받으며 보다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복지 수준을 높이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